[나라고 믿어 왔던 환상의 네가지 나에 대한 허구적 고정관념]
나라고 여기는 생각 마음 의식,
내것이라고 여기는 생각 마음 의식,
나를 포함해서 모든 것이 있다고 여기는 생각 마음 의식,
나는 영원한 존재라고 여기는 생각 마음 의식
이 네가지 가짜 나에 매번 속아서 人間은 귀중한 이 지구에서의 삶을 허비하고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네가지가 실제로 있다고 錯覺하면서 살고 있다는 말입니다.
이 네가지는 사실 텅~빈 空으로 固定不變하는 獨立的인 實體가 없는 꿈 환상 거품 그림자입니다.
萬法齊觀 歸復自然 (만법제관 귀복자연)이라는 信心銘의 귀절이 있습니다.
온갖 가지 差別이 있는 우주만물이 가지런하게 있음을 보면
왔던 곳으로 돌아감은 애쓰지 않아도 저절로 그러하게 이루어진다는 뜻입니다.
宇宙萬物이 갖가지 差別 現象으로 드러나 있는 그대로 하나의 마음 한 마음이고,
하나 한 마음이 곧바로 그대로 온갖 가지 우주만물의 差別 現象입니다. 이것을
般若心經에서 色不異空 空不異色 色卽是空 空卽是色이라고 표현했지요.
꿈 속 모든 事件들이 하나 한 마음 한 바탕에서 일어나는
하나의 꿈 신기루 물거품 그림자 번개 이슬 같은 것들입니다.
固定不變하는 獨立된 實體가 있는 現實 對相 境界 世上 삶인 줄로 알았던
이 世上 모든 것들, 우주만물이 끊임없이 波動하는 에너지정보체, 의식 마음 생각의
모노드라마일 뿐이고, 생각 마음 의식의 演劇인 줄만 알았던 우주만물, 이 세상 모든 것들이
固定不變하는 獨立的인 實體가 없는 現實 對相 境界 삶 세상입니다.
대상 삶과 마음, 마음과 삶 대상은 서로 다른 둘이 아닌 하나입니다.
事實은 하나도 아니고 오직 바로 지금 여기 이 瞬間 이 자리 뿐입니다.
그렇다면 이 세상이라고 생겨난 모든 것들이 '하나'로 돌아가는데
그 '하나'는 어디로 돌아가는 것일까요? (萬法歸一 一歸何處)
하나의 마음, 한 마음은 마음이랄 것조차도 없는 이름이 마음일 뿐입니다.
서로가 서로에 依持해서 생겨나는 즉, 緣起되어 나타나는 現象, 法, 것, 世上, 存在들이
있는 그대로 끊입없이 波動하는 에너지정보체인 마음 의식 생각입니다.
서로 서로 波動하는 에너지정보체,의식체들 간에 서로 依持해서 일어나
이 세상으로 나타나 보이는 듯 하지만, 아무리 限量없이 無限히 일어나 나타나 보이더라도
그러한 現象 對相들은 固定不變하는 獨立的인 實體로 實在로 일어나 나타난 바가 없는
꿈 환상 물거품 그림자 이슬 번개 신기루 같은 것, 홀로그램입니다.
꿈 속에서 벌어진 온갖 가지 事件들인 差別 現象들이 꿈을 깨고나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듯이
우리라고 부르는 波動하는 에너지정보체 卽, 意識體가 현실 세상 삶이라는 꿈 속을 살면서
스스로 어리석고 迷惑해서 虛妄한 生覺 妄想 分別하는 마음 의식을 일으켜서
현실 세상 삶이 실제로 있다고 믿는 瞬間에 있지도 않는 없는 일인 現實 世上 삶이라는
꿈 허깨비 물거품 그림자 이슬 번개 환상 같은 것이 實際 있는 것처럼 나타나 있게되는 것입니다.
本來 텅~비어 空해서 固定不變하는 獨立的인 實體가 아닌 現實 現象 삶이 實際로 있는 것처럼
나타나 보이는 이것이 바로 無明 無知 迷惑이라고 하는 生覺 妄想 煩惱 觀念 槪念 名色 知見 見解
知識 認識 알음알이 識 意識 衆生心 分別心 生滅心이라는 原初的인 業識(경험된 정보가 쌓인 창고)
때문에 幻想 속에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끊이없이 波動하는 에너지정보체, 의식체인 우리라는 우주만물 중에 人間은
是非 分別 比較 判斷 解釋하는 意識의 活動을 끊임없이 하는데 그 의식 활동의 依持處가
끊임없이 波動하면서 변화하고 흐르는 의식체의 知覺 感覺 作用 즉, 자극-인식-반응의 과정입니다.
나라고 하는 生覺 또한 波動하는 意識의 감각 지각 작용의 산물입니다.
고정불변하는 독립적인 실체가 없는 波動하는 意識의 지각 감각 작용으로 인해서
나와 세상, 주관 객관이 따로 따로 있는 것처럼 波動하는 의식체가 속아 넘어가고,
그렇게 속아 넘어가는 사이에 온갖 가지 세상 일들이 實際로 벌어진 것처럼 느껴지는 것입니다.
영화관에서 마치 殘像(잔상)을 이용한 영화를 보듯이....
그러나 이렇게 텅~비어 空한 고정불변하는 독립적인 실체가 없는 波動하는 생각 마음 의식이
그려낸 꿈 허깨비 물거품 그림자 이슬 번개에 속지 않으면 이 世上 모든 것, 現象, 對相, 現實,
삶이 虛妄한 波動하는 意識의 지각 감각 작용, 생각 마음 의식의 장난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波動하는 생각 마음 의식의 장난 속임수인 宇宙萬物, 現象界, 對相, 現實, 삶은
波動하는 에너지정보체인 생각 마음 의식이 스스로 저절로 일어났다가 저절로 사라지는
꿈과 똑같은 고정된 실체가 없이 끊임없이 波動하는 생각 마음 의식의 활동일 뿐입니다.
우주법계, 우주만물이라는 波動하는 에너지정보체, 의식체의 활동 즉, 우주법계의 因緣에 따라서
생겨나고 소멸하는 우주만물은 그 자체의 고정불변하는 독립적인 실체의 存在性, 實體性이 없습니다.
비록 꿈이고 幻想 幻影에 불과하지만 이 世上에서 波動하는 에너지정보체, 의식체인
우주만물의 因緣에 依存하지 않고 생겨나고 사라지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事實이 眞實이 이렇하다면 이 세상 우주에 존재하는 일체의 모든 것, 存在, 現象, 對相들은
固定不變하는 獨立的인 實體의 存在性이 없습니다. 卽, 無常이고 無我 텅~빈 空입니다.
나도 이 세상도 우주만물도 모두 다 宇宙法界의 因緣일 뿐이고,
서로 간에 드러나 보이는 千差萬別의 差異, 다름도 단지 宇宙法界의 因緣일 뿐이니다.
나도 있고 세상도 있고 우주만물도 있고 서로 간에 千差萬別이 있는 듯 하지만,
實際로 고정 불변하는 독립적인 실체로 實在하는 것이 아닌 幻影 꿈 幻想일 뿐입니다.
卽, 우주만물, 이 세상은 본래 텅~비어 空해서 항상 영원하게 깨끗할 뿐입니다.
꿈 속에서 쌀 한톨 욕심 부리다가
영원한 세상에서 영원히 먹을 수 있는 양식을 잃어버리는구나
끊임없이 항상 변하고 흐르는 세상 일 한 순간 찰라에 어찌 될 줄 모르는데
어찌해서 인간들은 맹렬히 반성하고 빨리 돌이키지 않는가.
(貪着夢中一粒米 失却金臺萬劫糧 無常刹那實難測 胡不猛省急回頭)
탐착몽중일입미 실각금대만겁량 무상찰나실난측 호불맹성급회두
Don't be in survival mode, it is only illusion, dream, bubble, shadow, dew, lightning.
therefore, in the world there is no birth and death, aging, illness.
There is only infinite & eternal mind, sprit and consciousness, infinite forever existence.
생존본능 모드에서 벗어나라. 그것은 단지 환상, 꿈, 거품, 그림자, 이슬, 번개일 뿐이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는 태어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 것이 없다.
오직 영원하고 끝이 없는 본성, 영혼, 의식, 존재만이 있을 뿐이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장백산 (원각) 201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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