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안의 물고기 한마리 / 신심명 64한국시
64. 根本은 빠르거나 느린 것이 아니니 한 生覺이 萬年이다.
나를 認識할 때 時間은 느리게 흘러가고, 나를 認識하지 못할 때 時間은 빠르게 흘러갑니다. 生覺이 없으면 時間이 없습니다. 내가 없으면 時間이 없습니다. 生覺이 바로 나이고, 내가 바로 生覺입니다. 永遠이 바로 지금 이 한 生覺 속에 있습니다. 한 生覺이 한 生覺이 아닌 줄 알면 永遠 또한 永遠이 아닙니다. 오지도 않고 가지도 않는 것이 바로 지금 여기 한 生覺이자 永遠입니다. 문득 한 生覺 쉬면 곧장 永遠입니다. 끊임없이 多樣한 現象들이 出沒합니다. 온갖 事件들이 지나가지만 바로 지금 여기 이 瞬間 이 살아있는 텅~빈 覺性의 空間은 變함이 없습니다. 바로 지금 여기의 한 瞬間이 텅~빈 이 覺性의 空間입니다. 永遠한 時間이 그대로 텅~빈 永遠한 覺性의 空間입니다. 그것이 바로 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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