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 메일

마음이 구두 밑창 같으시네요

장백산-1 2015. 4. 30. 13:30

 

 

 

 

 

2015년 4월 30일 감동의 새벽편지

 

 

 

마음이 구두 밑창 같으시네요



 

구두에서 가장 때가 타기 쉬운 곳은 밑창인데
우리는 그곳만 빼놓고 구두를 닦는다.
물론 남의 눈에 띄지 않으니 애써 닦을 필요가 없다.

사람에서 가장 때가 타기 쉬운 곳은 마음인데
우리는 그곳만 빼놓고 샤워를 한다.
물론 남의 눈에 띄지 않으니 애써 씻을 필요가 없다.
대신 이런 말을 들어도 언짢아해서는 안 된다. (?)

“마음이 정말 구두 밑창 같으시네요.”

- 정철 (카피라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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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상처받은 마음으로 고통스럽진 않았는지,
혹은 상처 주진 않았는지...
오늘! 조용히 마음 한구석 닦아 보면 어떨까요?

- 마음 닦는 법?! 어렵지 않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