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친구란
두 개의 육체에 깃든
하나의 영혼이란 말이 있다
영혼의 친구를 만나라
영혼의 친구 끼리는
공간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을 지라도
결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바로 지척에 살면서도
일체감을 함께 누릴수 없다면
그건 진정한 친구일 수 없다
진정한 만남은
상호간의 눈뜸이다
영혼의 진동이 없으면
그건 만남이 아니라
한때의 마주 침이다
그런 만남을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끝없이
가꾸고 다스려야 한다
좋은 친구를 만나려면
먼저 나 자신이
좋은 친구 감이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
친구란 내 부름에 대한
응답 이기 때문이다
_법정스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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