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마음

 

 

모르는 마음 / 선물혜자 스님     

유당 | 2016.01.05. http://cafe.daum.net/yourhappyhouse/Jci0/11400                 

◆ 모르는 마음 / 선묵혜자스님   “산다는 것은, 비갠 산사를 걸으면서 꽃이 피고 지는 것을 바라보는 일입니다. 새와 바람과 나무와 한 몸이 되어 무언의 대화를 나누는 일입니다. 홀로 책을 읽거나 창을 바라보며 그리운 이를 생각하는 일입니다.   좋은 인연을 만나서 안부를 묻고 따뜻한 차 한 잔 마시며 미소를 짓는 일입니다. 이렇듯 산다는 것은 자신을 자유롭게 놓아버리는 일입니다.”   - 본문 [산다는 것은] 중에서     그대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그지없이 아름다운 것은, 꽃과 나무가 스스로 피고 질 때를  알고 있고, 산은 높고 산은 낮아 수 갈래로 흐르는 강은 오직 자신이 가야 할 길을 먼저 알고 있어 바다로 모일 때는 오직 한 맛 짠 맛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자연의 본래면목입니다. 그대의 본래면목, 진면목은 무엇입니까?   -[그대의 진면목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