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우리 모두는 '하나'입니다

장백산-1 2016. 2. 5. 11:32

하나....  |좋은글 나누기
 

수선화 |2016.02.05. 09:10 http://cafe.daum.net/truenature/KIMF/5993   
 

신지학회의 리더  지두 크리슈나무르티가 어렸을적부터 샴발라의 초인대사들에게 발탁되어

비전의 영적가르침을 사사 받은건 세상에 잘 알려진 신비스러운 이야기중의 하나입니다.

 

그런데 정작 지두는 단한번도 공개석상이나 사석에서 샴발라의 지구광명동포단이나 대사들에

대해 언급한 적이 없습니다. 지인은 물론 신문기자등 외부인들이 수없이 이 부분에 대해 질문

공세를 퍼부었지만 지두는 시종 늘 침묵으로 일관했고 요지부동이었습니다.

물론 비밀서약에 관한 내용을 준수하기 때문이라 말할수 있겠지만….

아마도 그에게 있어서는 그곳이 두번가기 싫은 군대의 기억이었을지도 모릅니다.

 

불교에서 최대의 신비는 유마거사의 존재입니다. 이분이 실존인물이었는지 아니었는지는

중요한 일이 아닙니다. 누가 되었던 그의 소중한 가르침이 후세에 전해져오기 때문입니다.

 

華嚴經을 보면 유난히 天界, 天國, 極樂世界에 관한 언급이 많습니다. 천상의 33천에 대한

상세한 이야기, 佛法을 깨치고 숭상했던 수많은 天人들이 사는 佛國土에 관한 묘사도 있습니다.

 

석가모니부처님이 설법을 할 때는 제자를 포함하여 수많은 군중들이 운집했을 뿐만 아니라

소위 天界라고 하는 佛國土에서 수많은 佛菩薩이 금빛광채를 띄며 세상으로 내려와 부처님의

法門을 함께 들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부처님은 이상하게도 천상의 불보살 들에게 자신 외에

유마거사의 법문을 청해 들을 것을 또한 권유했습니다.

 

불보살들이 누구인가요

이미 天界의 가장 높은 極樂淨土라고 하는 곳에 머물고 있는 神通과 智慧를 지닌 天上世界의

존재들입니다. 부처님은 왜 이런 더할나위 없는 존재들에게 유마거사의 法門을 청해 듣게 했

을 까요? 과연 어떠한 상승법문을 기대했던 것일까요.

 

답은 여기에 있습니다.

“내 마음이 아름다우면 온세계가 아름답다”


부처님 휘하의 기라성과 같은 제자는 물론 오묘한 신통과 지혜를 지닌 천상의 불보살들의

말문을 닫게한 유마거사의 일침입니다.

 

샴발라의 대사들은 다가오는 미륵부처님의 시대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인류를 구원할 구세주

미륵불의 용화세계를 실현시키기 위해 모종의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그 시기가 곧

도래할것임을 깨닫고 미륵이 될만한 자질을 지닌 盛熟한 靈魂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신지학회의 원로인 리드비터는 우연히 휴양차간 인도의 해변가에서 天眞하게 뛰어놀고 있던 한

인도 아이의 몸에서 발산하는 오라(AURA)를 보게됩니다. 순수하고 해맑은 오라를 내뿜던 그

아이를 투시로 본 리드비터는 그 아이를 부모의 허락을 받아 영국으로 입양하였고 곧 샴바라의

대사들에게 데려가 미래의 부처로 인정을 받습니다.

 

지두는 이렇게 미래의 구세주 미륵불로 간택이 된 것입니다.

그는 오랜기간 동안 대사들로부터 특수한 방법으로 비전의 가르침을 전수받습니다.

 

그런데…어느덧 최종의 깨달음에 到達한 지두에게서 돌발변수가 생긴 것입니다.

지두가 깨달음을 통해 自身 안의 神性 , 自身 안의 하나님, 自身 안의 佛을 發見한 것입니다.

그는 自身을 틀에 맞추고 拘束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나는 더 이상 神의 代理人,

神으로부터 메시지를 傳達받는 信託者가 아니다. 인류를 구제할 수 있는 求世主란 없다

오직 나 자신 스스로만이 스스로를 救援할 수 있을 뿐이다.  그는 이렇게 선언하고

별의 교단 신지학회를 해체한 것입니다.

 

眞正한 極樂과 淨土는 바로 내 마음에 달려있다는 유마거사의 법문..

인류를 구원할 수 있는 사람은 구세주가 아니라 各者의 本人 自身이다는 지두 크리슈나무르티..

이런 글을 쓰는 이 사람과 이 글을 보는 모든 사람들

우리 모두는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