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내가 있다(I am)'는 느낌은 모든 경험의 배후에 존재하는 根本 바탕입니다.

장백산-1 2016. 2. 5. 10:53

몽지와 릴라 

유당 2016.02.04. 22:00 http://cafe.daum.net/yourhappyhouse/F9lO/1458    

 

'내가 있다(I am)'는 느낌은 모든 경험의 배후에 존재하는 根本 바탕입니다.


당신은 지금 까지 살아오면서 단 한 번이라도 '내가 없다'는 사실을 경험해 본 적이 있습니까?

우리는 가끔 깊은 잠이 들었었거나, 기절을 하거나, 마취 상태에 들어갔다  의식을 회복하고는

그  때는 내가 없었다는 경험을 했었다고, 의식이 끊어졌었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그 때 일어난

일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그 말이 사실인가요?

만약에 그 때의 사실이 그렇다면 그 당시에 내가 없었다는 경험, 의식이 끊어졌었다는 경험을

한 것은 무엇, 누구였습니까? 分明히 肉體的인 느낌 感覺, 分別意識, '나'라는 自我意識은 당시

사라졌었지만  나 의식 느낌 감정 감각 분별의식 자아의식 등 그 모든 것이 사라졌었다는 그런

事件들을 계속해서 관찰하고 지켜보고 있었던 者는 무엇 혹은 누구였습니까?

 

'내가 있다'는 原初的인 感覺은 特別한 감각이 아닙니다. 우리는 흔히 습관적 자동적 무의식적으로

'나'를 육체나 또는 느낌 감정, 생각, 마음 의식, 욕망 욕구 의지 의도 충동과 同一視하는 까닭에

'내가 있다'는 느낌을 특별한 감각인 것으로 分別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어떤 다른 감각과 分別되는

감각은 '내가 있다'는 根源的 感覺이 아닙니다.

 

'내가 있다'는 根源的 感覺은 아무 느낌이 없는 느낌입니다. '내개 있다는 있다'는 근원적인 감각은

텅~비어 아무 內容은 없지만 分明하게 存在하는 감각, 생생한 살아있음의 감각입니다. 모든 경험의

배후에, 아니 모든 經驗 그 自體가 事實은 이 투명해서 肉眼에는 보이지 않는 보잘것 없고 정말 아무

것도 아닌 것같은 밍숭밍숭한 텅~빈 바탕 空間意識 自體 卽, 바로 지금 여기 이 순간 텅~빈 바탕 이

자리, 本來의 나, 根源의 나, 진짜 나입니다. 이 진짜 나는 太初 前부터 하늘과 땅이 갈라진 개벽 이후

단 한 번도 찰라지간에도 결코 끊어진 적이 없는 永遠不滅의 순수의식, 우주의식, 우주마음 그 자체

입니다.

 

이러한 말을 듣고 진짜 나 그것을 경험하려고 하는 마음이 생겨날 때, 그 마음은 어디에서 일어나고

있습니까?  그 마음 의식, 의지 의도 충동 욕망 욕구, 생각 상상 이미지는  없었던 것들이 새롭게 생

겨나는  것들이므로 그것들은 반드시 다시 사라져버릴 것들입니다. 그러나 그 모든 마음 의식, 의도

의지 충동 욕망 욕구, 생각 상상 이미지, 느낌 감정의 움직임과 작용이 일어났다 사라지는 극장의

텅~빈 바탕의 하얀 스크린과 같은 텅~빈 공간, 텅~빈 배경, 텅~빈 바탕, 텅~빈 기반은 무엇입니까?

영원불멸로 불생불멸로 언제나 변함없이 이렇게 있는 이것 진짜 나, 根源의 나, 本來의 나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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