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기 이 순간 이 자리에 현존함
지금 여기 이 순간 이 자리에 현존하고 있다는데...
"나는 현존하는 그것을 느끼지 못한다"고 말하는 그 '나'는 누구인가?
<眞我> 인가, <假我>인가?
자세히 살펴보면 그것은 <가아>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 <가아>가 장애물이며 <진아>가 드러나기 위해서는
그 <가아>가 사라져야 한다.
<나는 아직 깨닫지 못했다> 라는 느낌이 깨달음에 대한 장애물 이다.
事實은 누구나 이미 완전하게 깨달아 있으며 더 이상 깨달을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렇지 않다면 깨달음은 새로운 것이 될 것이다.
지금까지 없었던 깨달음이라면 그 깨달음은 새로 생겨나야 하며,
새로 생겨나는 깨달음이라면 그 깨달음도 결국엔 반드시 또 없어질 것이다.
깨달음이 영원하지 않다면 그 깨달음은 추구할 만한 가치가 없다.
따라서 우리가 추구 하는 깨달음은 새로 생겨나는 깨달음이 아니라,
단지 장애물에 가려서 아직 모르고 있는 본래부터 영원한 하나일 뿐 이다.
깨달음은 단지 본래부터 영원히 하나인 것을 가로막고 있는 장애물 즉,
나는 아직 깨닫지 못했다 라는 느낌만 제거 하면 된다. 그리고 그 장애물 이란
바로 무지다. 무지만 치워버리면 모든 일이 잘 될 것이다.
- 마하라지의 명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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