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체유심조 진리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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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삼라만상만물 일체가 오직 마음으로 지어졌다
만약 과거 현재 미래의 일체의 부처님을 알고자 한다면
마땅히 우주법계의 체성을 관찰하라.
우주삼라만상만물 일체가 오직 마음으로 지어졌느니라.
若人欲了知 三世一切佛 應觀法界性 一切唯心造
약인욕요지 삼세일체불 응관법계성 일체유심조
-화엄경..
이것은 화엄경의 사구게(四句偈)다. 많이 알려져 있는 글이며
종성(鐘聲)을 할 때나 천도재를 지낼 때도 꼭 외우는 명구다.
유심(唯心)思想, 唯識思想은 불교의 대표적인 사상이다.
그리고 이 마음의 문제는 근본불교, 대승불교, 선불교에 이르기까지
그들 중심에 서 있다.
불교는 마음을 제외하고는 말을 할 수 없다. 특히 대승불교와 선불교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그러므로 마음이 作用하는 理致와 마음의 屬性을 잘 이해해야 불교를 알 수 있다.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부처님을 알고자 하는 데도 그 根本은 마음이며 宇宙法界의 체성(體性)이다.
宇宙法界의 體性(바탕이 되는 성품)이 마음이라면
우주법계의 체성인 마음 위에 건립된 이 세상 모든 것은 다 마음에 포함된다.
이 말은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라는 말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世上을 알고 人生을 알고 佛法을 알려면 무엇보다 먼저 마음 卽, 宇宙法界의 體性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마음이 무엇인지를 아는 것이 佛法의 시작이자 끝이다.
무비 스님이 가려뽑은 명구 100선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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