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진정한 생사해탈(生死解脫)이란?

장백산-1 2016. 4. 16. 11:12

진정한 생사해탈(生死解脫)이란?

 

공부인들에게 가장 넘기 힘든 일이 생사해탈일 겁니다. 그래서 다른 것 다 제쳐두고 생사해탈을

했는지를 묻는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인간의 생각 마음 의식 망상 번뇌 즉, 분별하는 마음 分別心

으로는 생사해탈을 영원한 생명을 얻어 영원히 사는 것으로 간주하기 쉽습니다. 이런 생각 망상은

이 몸을 主人으로 錯覺하는 생각 망상 분별심 분별의식으로 인하여 생겨나는 현상입니다.

 

몸을 수련하여 오래 살고 병에 걸려 고생하지 않고 영원히 사는 삶. 그래서 끊임없이 몸을 단련하고

질병 퇴치를 위해 매진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바램과 노력들은 結局에는 이루어질 수 없는 꿈을 꾸

있는 것입니다. 생겨나온 生命體는 반드시 언젠가는 죽습니다. 생명 연장에 대해 백 년을 연구하

고 천 년 동안 육체를 수련한다고 하더라도 생겨나온 이 육신은 언젠가는 반드시 終末을 맞습니다.

 

 깨달음 공부에서의 生死解脫의 眞正한 意味는 生과 死, 생겨남과 죽음이 따로 따로 존재하는 고정된

실체가 있는 존재가 아니라  단지 생각 마음 의식 스스로가 생각 마음 의식 속에 만들어 놓은 꿈 허깨

비 신기물거품 그림자 아지랑이 이슬 번개와도 같은 허망한 생각 분별 망상 마음의 投影일 뿐이라

는 事實을 直視함뜻합니다. 생각 마음 스스로 生과 死라는 생각 망상 번뇌 분별을 일으키지 않는 限

生과 死, 생겨남과 죽음이라는 허망한 幻想 虛想은 일어날 수가 없는 겁니다.

 

내 생각 마음 의식 바깥 저 어디에 生과 死라는 실재가 있는 것이 아니라, 생각 마음 의식 스스로

일으킨 생각 마음 의식 속에서 생각 마음 의식일 뿐인 生과 死가 출현함을 돌아보는 것입니다.

生과 死라는 생각 마음 의식 망상 번뇌는 條件지어지는 삶 속에서 드러난 허망한 그림자와 같은

생각 망상 번뇌입니다. 나라는 것이 있다고 錯覺하는 생각의 그림자, 나의 몸이 있다고 착각하는

생각의 그림자, 나라는 것이 태어났다고 착각하는 생각의 그림자,  나라는 것이 죽는다고 착각하는

생각의 그림자가 서로 어우러져 드러날 때 이 착각하는 생각의 그림자에 사로잡히게 되면, 이 생각

의 그림자라는 감옥에 갇히게 되면 생각 마음 의식 스스로가 죽는다는 허망한 환상에 허망한 고통

을 겪게되는 겁니다.

 

생각 마음 의식 망상 번뇌라는 인간의 분별심 분별의식은 본래마음에서 일어난 虛妄한 꿈 허깨비

신기루 아지랑이 물거품 그림자 이슬 번개 같은 실체가 없는 파동하는 에너지일 뿐이어서 지금

여기 이 순간 이 자리 이 자체로 아무 일도 없음을 분명하고 확실하게 본다면 어떠한 생각 마음

의식 망상 번뇌 분별심 분별의식도 생각 마음 의식 스스로를 고통스럽게 할 수가 없는 겁니다.

 

生과 死가 고정불변하는 실체가 있는 生과 死가 아니라 단지 자기 생각 의식 마음의 投影이자

자체로 한결같은 한마음일 뿐임을 뚜렷이 깨달을 뿐입니다. 生과 死가 단지 한마음일 뿐이라는

깨달음 이것이 진정한 생사해탈입니다.

 

이 세상 모든 것들로 드러나는  즉, 꿈 신기루 허깨비 아지랑이 물거품 그림자 이슬 번개와도 같은 것들로

나타나는 現象이 그러 저러한 고정불변하는 실체로서 따로 따로 있는 게 아니라 단지 바로 지금 여기 이

순간 이 자리에서 條件化된 생각 마음 의식 망상 번뇌 분별심 분별의식이 생각 마음 의식 망상 번뇌 분별심

별의식 속에서 드러나고 있는 파동하는 에너지정보체임을 올바로 보십시오. 이 세상 모든 것들이 바로

지금 여기 이 순간 이 자리에서 이렇게 생겨나고 사라지고 있습니다. 生과 死라는 생각도 바로 눈앞 지금

여기 이 순간 이 자리에서 나타났다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事實에 밝을 뿐 꿈 허깨 신기루 아지

랑이 물거품 그림자 이슬 번개 같은 虛妄한 幻想 虛想 속의 世界에 빠져들어 해매지 않습니다.

 

生死를 解脫하는 일은 한 瞬間의 일입니다. 당장 지금 여기 이 순간 이 자리에 밝으면 生도 死도 없지만

당장 지금 여기 이 순간 이 자리에 어두우면 눈 깜짝할 사이에 生과 死의 굴레, 輪廻 속으로 떨어집니다.

바로 지금 이 순간 당장 온갖 生覺 망상 번뇌 잡념 의식 마음 즉, 分別心 分別意識이 드러나고 宇宙森羅

萬象萬物이 춤을 추는 여기 이 자리에 밝을 뿐입니다. 이 세상 온갖 일 가운데 아무 일도 없는 지금 여기

이 순간 이 자리의 아무 일도 없음에 묵묵히 契合할 뿐입니다. 이 세상 모든 일들이 본래는 바로 지금 여기

이 순간 이 자리 이 아무 일 없음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생각 망상 번뇌 잡념 마음 의식이라는 分別心 分別

意識에 사로잡히지만 않으면 바로 지금 당장 이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릴라님

가져온 곳 :  카페 >무진장 - 행운의 집|글쓴이 : 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