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세상만사 이 세상 모든 것들이 전부 꿈, 환상일 뿐이다

장백산-1 2016. 6. 4. 17:30

세상만사 이 세상 모든 것들이 전부 꿈, 환상일 뿐이다



온갖 현상으로 현시된 이 세상 모든 것들, 우리들, 우주삼라만상만물이 전부 고정불변하는 독립적인 

실체가 없는 幻想일 뿐인 사실을 알면 시비 분별하는 모든 생각 망상 번뇌 의식 마음 즉, 분별의식,

분별심에서 곧바로 벗어난 것이므로 더 이상 眞理를 가리키는 방편들을 끌어다 쓸 필요가 없다. 


환상을 여의면 곧바로 진리를 진짜 나를 깨달은 것이므로 더 이상 닦아갈 것이 아무것도 없다. 


시비 분별하는 마음을 일으키는 일이나 시비 분별하는 번뇌 망상 생각을 일으키는 일이나, 

거짓 말을 하는 일이나 참 말을 하는 일이나 이 세상 모든 것들이 어느 것 하나 환상 아닌 것이 없다. 


꿈 속 세상에서 병이 나서 의사를 찾던 사람이 꿈을 깨고 잠을 깨면 근심 걱정이 깨끗이 사라지듯이, 

온갖 현상으로 현시된 이 세상 모든 것들이 단지 꿈, 환상, 물거품, 그림자일 뿐이라는 진실을 알고서 

이 현실, 삶, 세상이라는 꿈에서 깨어나는 사람도 또한 그렇게 모든 근심 걱정이 깨끗하게 사라진다. 


[선가귀감] 



온갖 가지 현상으로 현시되는 이 세상 만사 모든 것들, 우주삼라만상만물, 우리들이 전부 다 고정불변

하는 독립적인 실체가 없는 꿈, 환상, 허깨비, 신기루, 물거품, 신기루, 그림자인 줄 알아야 한다. 


이 세상 모든 것들이 환영이며 꿈이고 허망하고 헛된 그림자 같은 것들이기 때문에  이 세상 그 어떤 

것도 집착해서 붙잡을 것이 없고, 집착하고 바랄 것이 없다는 사실을 분명하고 확실하게 깨달아야 한다. 


이러한 진실을 알고 나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아무것도 없게되고, 구할 것도 없고, 바로 지금 여기 

이 순간 텅~빈 바탕 이 자리가 이 세상 모든 것들의 근본 자리임을 알아차리게 된다. 


본래부터 이 세상엔 아무것도 없었고 ‘아무 일도 없었다’는 사실을 분명하고 확실하게 알아야 한다. 

다만 어리석은 중생들은 이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어리석은 세계를 배회하며 고통을 받는 것이다. 


꿈을 깨고 나면 꿈 속에서 있었던 근심 걱정이 모두 깨끗하게 사라지듯,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꿈이고 환상이고 물거품이고 그림자 같은 세계인 줄 알면 세상사 모든 근심과 고통도 사라진다. 


온갖 가지 현상으로 현시된 이 세상 모든 것들이 고정된 실체가 없는 환상, 꿈, 물거품, 그림자인 줄 

알고나면 더 이상 닦을 것이 아무것도 없고, 더 이상 깨달을 것이 아무것도 없다. 


본래부터 이 세상에는 아무 일도 없음을, 아무것도 없음을, 모든 것들, 우리들, 우주삼라만상만물이

고정불변하는 독립된 실체가 없는 허망하고 헛된 꿈, 환상, 허깨비, 신기루, 물거품, 그림자, 이슬, 

번개 같은 것들이라는 사실을 늘 잊지말고 觀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