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자기동일시(自己同一視)

장백산-1 2016. 9. 2. 10:06

자기동일시(自己同一視)


자기동일시 때문에 그대 아닌 것을 그대 자신으로 착각한다 

실체가 없는 현상인 모든 나타남과 사라짐은 어떤 不變의 배경에 대해 變化있음을 전제로 한다. 

意識이 없을 때도 經驗은 가능하다. 수면 중에 들은 것을 잠에서 깨어나도 알고 있다.

앎이 없이도 존재할 수 있다.


記憶나지 않는다는 것이 存在하지 않는다는 증거가 될 수는 없다.

잠자고 있을 때나 기절했을 때도 어떤 種子意識이 존재하고 있음이 분명하다.

그러다 깨어나면 '내가 있다'는 느낌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내가 있다는 느낌 그것이 어디서 오는지를 자신에게 묻거나 그것을 고요히 지켜보아라.

마음이 움직이지 않고 ‘내가 있다.’  안에 머무르면 말로 표현할 수는 없으나 체험할 수 

있는 어떤 상태로 들어간다. 이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 해야 할 일의 전부이다.


늘 '내가 있다' 는 느낌은 있지만 내가 있다는 느낌 거기에 몸, 느낌 감정, 생각 상상 망상 이미지, 

욕망 욕구 충동 의도 의지, 알음알이(지식) 분별심 분별의식 지견 견해 이해, 관념 개념, 관심, 

소유물, 돈 재산, 명예, 지위, 사회적영향력, 학력, 권력, 가문, 직업 등 모든 것들을 덧붙여서

이런 것들을 自己自身과 同一視 하고 있다.


이러한 자기동일시가 자기를 오도한다. 그래서 그대가 아닌 것들을 自己自身으로 착각하는 것이다.


- 마하라지의 명상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