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기에 깨어 있어야 하는 이유
과거란 이미 지나가버린 옛날 입니다.
과거는 내가 옛날에 그랬다는 기록일 뿐
지금 여기 현재의 나에게 아무런 영향도 없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늘 과거에 사로잡힙니다.
지나온 삶이 괴로웠으면 한을 품고 사람이나
세상에 적의가 생겨 커다란 불행을 초래하고,
좋았던 기억에 사로잡히면,
‘나도 한 때는 부자였는데, 예뻤었는데...’ 하며
지금 여기 현재의 나를 초라하게 느끼게 합니다.
과거에 휩싸여서
지금 여기 있는 이 자리에서 할 수 있을 일을 못하고
지금 여기 현재의 자기를 자꾸 불행하게 만듭니다.
나쁜 기억이든 좋은 기억이든 옛날 일은 다 내려놓으세요.
그래야 지금 여기의 내가 행복 할 수 있습니다.
-법륜스님 희망편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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