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지금 이 순간뿐이다.
오직 지금 이 순간 여기 이 자리뿐 그외는 아무것도 없다.
환상인 과거 미래 현재라는 시간 속에서 깨달음, 진리,
본래의 나, 신, 부처, 하나님이라는 이름이 가리키는 것을
찾으려고 애쓰지 말라.
진리, 깨달음, 본래의 나, 신 부처, 하나님이라는 이름이
가리키는 것은 오직 지금 여기 이 순간 이자리일 뿐이다.
바로 눈앞 지금 여기 이 자리 이 순간 말고는 그것이 무엇
이든지 간에 전부 다 환영(幻影)이다. 인간의 분별 망상
번뇌 생각 마음이 투영(投影)된 그림자일 뿐이다. 인간이
분별하여 만든 언어, 이름, 개념의 유희, 장난, 연극놀이
일 뿐이다.
그러니 지금 여기 이 자리 이 순간에 정신을 집중해서
다른 모든 것은 실체가 없는 꿈, 환상, 신기루, 허깨비,
물거품, 환영(그림자)라는 사실을 항상 명심하라.
이렇게 하는 것이 허망한 희노애락에 속아서 놀아나지
않는 유일한 길, 영원한 생명의 길, 영생의 길이다.
길없는 길이다. 문없는 문이다.
-慧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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