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정부, 국가보훈처 장관급 격상…
"보훈대상자 예우 강화"(상보)
입력시간 | 2017.06.05 10:18 | 김관용 기자 kky1441@edaily.co.kr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첫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현재 차관급 기구인 국가보훈처를 장관급으로 격상키로 했다. 정부와 여당은 이같은 정부조직개편안을 6월 국회에서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고위 당·정·청 회의 결과를 발표하면서 "헌법 가치인 독립 및 민주 정신을 확산하고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높이기 위해 보훈처 위상 강화가 필요하다"면서 "보훈처를 장관급으로 격상시켜 정책역량 및 희생·공헌자 예우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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