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처럼 피어올라오는 무수한 분별하는 생각들
한치 앞을 볼 수 없을 정도의 짙은 안개처럼 쉴틈없이
계속해서 피어올라오는 시비 분별 비교 판단 해석을
하는 망상 번뇌 망념 마음 생각, 즉 분별심 분별의식에
과도하게 신경 쓸 일이 아니다. 그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다만 무수한 그 분별을 하는 망상 번뇌 망념 마음 생각들
에서 한 발짝만 떨어져 그것들을 관찰하는 관찰자가 되어
지켜보라.
慧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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