앎이 없어져야 다시금 아는 것을 아네
若以知知知(약이지지지) 如以手掬空(여이수국공)
知但自知己(지단자지기) 無知更知知(무지경지지)
‘만약 지식으로 앎을 안다고 하면 손으로 허공을 움켜잡는 것과 같지.
앎은 단지 스스로 자신을 아는 것이니 앎이 없어져야 다시금 아는 것을 아네.’
인오(印悟, 1548~1623) ‘지지편을 보다(看到知知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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