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투영(投影)이 내 세상, 내 삶이다.
실체가 없는 꿈, 허깨비, 신기루, 물거품, 그림자, 이슬, 번개 같은
가상현실(假想現實, virtual reality)인 이 세상, 이 인생, 이 삶이라고
부르는 곳은 사람들이 본래의 나, 근원의 나, 지금 여기 이 순간 이
자리의 현전(現前), 텅~빈 바탕자리 진공의식, 텅~빈 바탕 순수의식,
텅~빈 바탕자리 근본성품을 발견하고 확인해가는 여행의 과정인 동시에
인간의 의식이 성숙되어가는 경험의 터전, 배움의 장(場)이다.
사람은 제각각 가상현실인 삶을 통해 매 순간순간 경험하고 배워야 할
것만을 경험하고 배운다. 왜냐하면 사람마다 각자의 의식이 투영(投影)
된 것이 그 사람의 가상현실인 그 사람의 삶이기에 사람들마다 제각각
의식이 경험하고 배워야 할 것만이 제각각의 가상현실인 세상, 삶, 인생
으로 투영(投影)되어 나타나기 때문이다.
慧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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