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보우(保祐)하는 하나님은 누군가?
실재하는 것 처럼 보이지만 연속극 같은 영상(影像), 허상(虛像), 환상(幻像)인
가상현실(假想現實,virtual reality)이라는 이 세상, 인생, 이 삶, 이 현실을 과연
어떻게 살아야 할까?
가상현실인 이 세상, 이 인생, 이 삶, 이 현실을 어떻게 감당해 나가야 할까?
바로 이 물음이 '나는 누군가' '나는 무엇인가'라는 물음인데 이같은 물음도
벌써 분별을 하는 생각 마음, 분별심이 일어난 것이다. 분별심은 하나가 아닌
둘이다.
그런데 이 우주삼라만상, 이 세상 모든 것들, 우리라고 말을 하는 우리는
서로서로 따로따로 분리되고 나눠지고 갈기갈기 찢어진 조각조각인 존재가
결코 아니다. 우리 모두는 전부가 다 하나인 하나님이다. 분리불가한 하나라
고도 할 수 없는 하나인 존재, 삼위일체(三位一體)적인 존재, 혼연일체의 존재가
바로 지금 여기 이 순간 이 자리에 현전(현전)하는 홀로그램(hologram)과 같은
존재, 나다.
慧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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