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은 자와 깨어있는 자
국맛을 모르는 숟가락 처럼
어리석은 사람은 한 평생을
진정한 자신과 함께 살아도
진정한 자신을 못알아보고
길을 잃고 방황을 한다.
혀가 국을 맛보고 국맛을 인식하듯
언제 어디서나 늘 깨어있는 사람은
지금 여기 매순간순간 진정한 자신
본래의 내가 일체처 일체시에 나와
함께함을 알아보고 길을 간다.
慧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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