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민족경제협력 및 북핵문제등

최고의 생일 선물

장백산-1 2018. 4. 26. 18:56

[옵스큐라]  최고의 생일 선물 

입력 2018.04.26. 18:16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맨 오른쪽)는 평양이 고향인 실향민이다. 2018년 4월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연남동 평화의 우리집에서 할머니의 아흔세번째 생신 축하 잔치가 열렸다. 한 참석자가 할머니에게 “한반도의 평화가 선물”이라며 한반도기를 건네자 할머니가 환히 웃으며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부른다. 한반도에 불어오는 힘찬 평화의 바람에 모두의 마음이 설레고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연재옵스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