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정상 공동선언문 협의 중..결론나면 공동발표
입력 2018.04.27. 14:45 수정 2018.04.27. 14:49
"100분 정상회담서 비핵화, 평화정착 솔직 대화"
(고양=연합뉴스) 임형섭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018년 4월 27일 남북 정상회담 결과, 공동선언문 도출에 합의하면 직접 서명식을 하고 공동발표하기로 했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판문점 브리핑에서 "남북 양측은 공동선언문 작성을 위한 실무협의를 계속키로 했으며 선언문이 나오면 양 정상은 서명식을 하고 이를 공동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수석은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오전 10시 15분부터 11시 55분까지 100분간 정상회담을 했다"며 "양 정상은 이 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 남북관계 발전 방향에 대해 시종 진지하고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
jamin7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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