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空)의 세계 (3) - - 법정 스님
마음을 비우고 욕심을 비우고
생각을 비우고 근심을 비우고
모든 것을 비우고 비워야
모든 것을 비운 그 안에서
영혼의 메아리가 울린다
텅 비어야 거기에
새로운 것이 들어찬다
사람들은 비울 줄 모르기에
가지고있는 것에 집착을 한다
텅 비어야 새로운 것이 들어찬다.
'자기계발과 마음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도의 종말 (0) | 2018.09.02 |
---|---|
내가 작아지는 즐거움 (0) | 2018.09.02 |
"배고프면 밥 먹고 목 마르면 물 마시는 게 부처" (0) | 2018.08.31 |
아침에 눈이 떠져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 (0) | 2018.08.31 |
한 통행료 징수원의 사물을 바라보는 눈 (0) | 2018.08.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