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 메일

공수래 공수거 (空手來 空手去)

장백산-1 2019. 10. 18. 15:21

공수래 공수거 (空手來 空手去)  - - -지광 스님-


이 세상에서 모든 것을 잃어버렸다고 해도

결코 슬퍼하거나 괴로워하지 말라


이 세상을 모두 얻었다 해도

결코 즐거워하거나 환희하지 말라

영원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공수래공수거


올 때도 한 물건 가져 온게 없고

갈 때도 한 물건 가져가지 못합니다


우리는 매일 새로 나고 옛것과 이별합니다

지나간 날들은 생각하지 말고

오늘 지금 이 순간을 사십시오


지금 이 순간 최선을 다하고 살기에도

시간은 많이 모자랍니다




'삶의 향기 메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각이라는 허상  (0) 2019.10.18
부부궁합  (0) 2019.10.18
느낌이라는 손님  (0) 2019.10.15
인생 최고의 날은 아직 살지 않은 날들이다  (0) 2019.10.13
인연과보의 이치  (0) 2019.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