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이라는 허깨비, 환상
사는 것이 즐거움도 있지만 태반이 걱정이다.
걱정으로 눈을 떠서 걱정으로 잠자리에 들지만
사람들은 정작 걱정하는지 모르고 살 때도 있다.
인생 짧다고 하면 짧고 길다고 하면 길지만
삶을 걱정으로 지새운다면 억울한 일이다.
문제가 생겨도 걱정을 하고 문제가 없어도 걱정을 한다.
좋아할 때도 걱정을 하고 싫어할 때도 걱정을 한다.
좋아하는 것에 집착을 하면 할 수록 걱정이 더 커지고
싫어하는 것에 집착을 하면 할 수록 걱정이 더 커진다.
좋다 싫다 분별을 하지 않으면서 살지 않는 한
걱정은 끊이지 않고 계속되기 마련이다.
걱정은 내 생각대로 되기를 바라는 분별심 때문에 생긴다.
걱정은 습관적으로 내 생각 스스로 투사해서 만든 환상이다.
어리석은 사람은 걱정하는 것을 즐겨 항상 걱정을 달고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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