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모양은 변해갑니다 - 지광스님 -
사람의 얼굴도 마음도 끊임없이 순간순간 변해 갑니다.
특히 사람 마음은 참으로 변하기 쉬운 것이기 때문에
'변소 갈 때 마음'과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 하지 않던가요
이같이 변덕이 심한 인간의 마음을 이러쿵 저러쿵 고정해 놓는다면
그것은 올바르게 마음(心)의 본성(本性)을 아는 것이라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꽃이 웃는 게 아니고, 자기의 마음이 웃는 것'이듯
상대방이 나에게 어떤 마음을 먹건 내가 그를 포용하면
어느 순간 그의 마음도 활짝 열리게 마련입니다.
사람을 만나고 헤어질 때 항상 타인의 마음에 앙금을
남기는 짓, 그의 마음을 괴롭히는 짓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자기계발과 마음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금 이 순간 내 곁에 있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0) | 2020.03.09 |
---|---|
가장 깊은 완전한 잠이 명상이다 (0) | 2020.03.09 |
♥ 마음 ♥ (0) | 2020.03.09 |
온전한 삶으로의 전환 (0) | 2020.03.09 |
본래무일물 (本來無一物) (0) | 2020.0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