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의 관계가 부담스럽고 괴롭습니다 / 법륜 스님
스무 살 넘은 자식은 살면서 두 가지만 실천하면 됩니다.
첫째, 낳고 키워준 부모에게 감사하기.
둘째, 부모에 대해 원망하지 않기.
스무 살이 넘으면
부모님이 시키는 대로 하지 않아도 돼요.
부모님을 도와주지 않아도 괜찮아요.
다만 부모를 원망하지는 마세요.
그런데 대개는 부모를 원망하면서 도와주고 또 원망하지요.
부모를 원망하면서 부모에게 억지로 도리를 하는 것보다는
모든 마음을 내려놓고 감사한 마음만 지니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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