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평가하는 습관에서 벗어나는 법
사람들은 자신에게 만족하기보다는 끊임없이 자신을 평가하고 자신의 부족함을 자책하는 데에 익숙하다.
오래전부터 인류는 생존을 하기 위해서 늘 재난이나 위급한 상황에 대비하고 발 빠르게 대처해야 했는데,
그러한 습성(習性)이 지금까지 이어졌기 때문이다. 그러한 습성(習性)으로 인해 자꾸만 자신의 어딘가가
부족하다고 느끼고 그렇게 부족하기 때문에 무엇을 해야만 한다는 식의 습관적인 강박적 사고를 하게 되었다.
하지만 자신이 느끼는 자신의 부족함을 자꾸 고치고 보완하려고 애쓰다 보면 오히려 부작용이 발생한다.
자신에 대한 평가를 멈추고 지금 여기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고 있는 그대로 바라보도록 하자.
자신의 부족한 탓을 멈추는 순간, 자신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주변 환경과 그 외의 다양한 요인이
자신에게 영향을 주었음을 이해하게 되고 비로소 자신의 부족한 문제의 원인을 다각도로 살 필수 있게 된다.
그렇게 자신에게 열린 마음이 되었을 때 진정한 해법을 찾을 수 있게 된다.
또 내가 나를 대할 때는 좋은 부모가 어린 자식을 대하듯이 대해야 한다. 내가 나 자신을 대할 때는 나 자신을
엄격한 판사의 눈이 아닌 어린 아이를 대하는 따뜻하고 좋은 부모의 눈으로 바라보도록 하자. 그런 따듯한
눈으로 자신을 대할 때 사람들은 비로소 안정을 되찾고 힘차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 라라 E.필딩 저, '홀로서기 심리학' 중에서 -
자기 자신에게 너무 엄격해서 스스로가 스스로를 힘들게 하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자신에게 좀 더 관대한 마음을 갖고 지금 여기 있는 그대로의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건 어떨까요?
그렇게 되면 가족간의 관계와 타인과의 관계, 나아가 세상살이가 훨씬 부드러워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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