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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내란" 예고한 극우 유튜브, 윤석열 · 국힘 · 조선도 '헌재 공격'

"피의 내란" 예고한 극우 유튜브, 윤석열·국힘·조선도 '헌재 공격'소중한입력 2025. 2. 1. 15:06전광훈TV "헌재에 정치적 압력을 가하자"... 윤 대통령 측 "원님 재판보다 못한 대통령 탄핵 심판"  ▲  조우석 전 KBS 이사가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전광훈TV'에서 발언하는 모습.ⓒ 유튜브 '전광훈TV' 내란 우두머리 혐의 피고인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등이 연일 '헌법재판소(헌재) 때리기'에 열중하면서, 급기야 극우 유튜브 채널이 서울서부지법 폭동 사태를 언급하며 "안국동발 피의 내란"을 예고하는 상황까지 이르렀다. 서울 안국동은 헌재가 위치한 곳이다. 조우석 전 KBS 이사는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전광훈TV'에서 "앞으로 1개월이 중요하다. 2월, 3월 자유우파의 ..

게시판 2025.02.01

윤석열 5년 전 징조… 대검찰청 ‘구름다리 틴팅’ 사건

본문정치대통령실윤석열 5년 전 징조…대검찰청  ‘구름다리 틴팅’ 사건[웁스구라]윤운식기자수정 2025-02-01 19:40등록 2025-02-01 10:00 2020년 7월 2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본관과 별관을 잇는 구름다리가 검게 ‘틴팅’ 되어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당선되면 단 하루도 청와대에 머물지 않겠다고 공언한 윤석열 대통령은 곧바로 실행에 옮겼다. 5년짜리 세입자가 70년 넘 은 본가를 버리고 아파트 이사하듯 제멋대로 옮기는 바람에 졸지에 내쫓긴 각 기관은 줄줄이 사탕처럼 연쇄적으로 옮김을 당했다. 역술인이 시켰다는 소문이 무성했지만 본인은 제왕적 대통령을 버리고 국민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라고 했다. 취임 후 한동안은 용산 청사에서 아침 출근길에 ..

게시판 2025.02.01

자비와 나눔을 못하게 막는 방해꾼인 생각

자비와 나눔을 못하게 막는 방해꾼인 생각 가난한 나라에 ‘100만 원을 보시해야지’ 라고 생각을 하면 아상과 에고라는 내면의 목소리가 계속 보시를 못하게 방해하며 끌어내린다. 생각은 내면에서 끊임없이 조잘대며 보시하지 못하게 막는다. 그게 아상에 기초한 생각의 전형적인 수법이다. 생각은 언제나 ‘나’만을 위한 것이 자신을 돕는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기 때문이다. 생각은 이렇게 말한다. ‘이봐, 100만 원이 얼마나 큰돈인데, 너 미쳤어? 무슨 100만원씩이나 보시를 해? 꼭 하려거든 50만 원만 하자’라고 하다가, 입금하려고 은행에 걸어가면서 또 말을 한다. ‘50만원도 많아. 한 30만 원만 하면 어떨까? 하나도 안 하는 사람도 얼마나 많은데. 그 돈이면 차라리 자식들 맛있는 것도 사 주고, 책도 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