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명상 명상은 지금 여기, 이 순간 이 자리 눈앞에 있는 이대로 드러나고 있는 것들, 지금 여기서 경험되는 모든 것들, 내가 삶이라고 여기는 세상이라고 여기는 이 모든 것들이 일어나고 있는 그대로 일어나도록 완전히 허용해주는 것입니다. 지비 분별 비교 판단 해석하지 않고 지금 여기 있는 그대로를 있는 그대로 허용해주는 것이지요. 이것은 마치 거울과 같습니다. 거울은 어떤 대상이 거울 앞에 오더라도, 그 대상이 좋컨 싫컨 전혀 시비 분별 비교 판단 해석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있는 그대로 비출 뿐입니다. 그래서 “명상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는 질문에는 “지금 여기 있는 그대로를 있는 그대로 보라.” 이런 대답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명상할 때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습관 때문에 지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