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이 없는 것이 바로 해탈이다 두려움이 없는 것이 바로 해탈이다 언어는 이 현상의 세계를 떠나서는 존재하지 않는다. 지혜로운 이는 언어에 붙잡히지 않기 때문에 두려움이 없다. 왜냐하면 아무리 완전한 언어라 해도 언어에 집착하게 되면 영원히 그 언어의 속박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두려움이 없는 것, 이것이 바로 해탈이다. - 유마경- 삶의 향기 메일 2020.10.28
남이 내게 한 말로 괴롭다면 남이 내게 한 말로 괴롭다면 / 법륜스님 남이 내게 한 그 말이 그 사람의 스트레스로 꽁꽁 뭉친 쓰레기라고 여겨보세요. 쓰레기는 받는 즉시 버려야 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지금 보면 엄마가 버린 쓰레기 봉지 아빠가 버린 쓰레기 봉지 상사가 버린 쓰레기 봉지 선생님이 버린 쓰레기 봉지를 끌어안고 삽니다. 세상을 살다 보면 남들이 내게 쓰레기 봉지를 던져줄 때도 있어요. 쓰레기 봉지를 받자마자 그냥 내버리면 될 텐데 쓰레기 봉지를 다 끌어안고 다니면서 ‘아빠는 이런 쓰레기 봉투를 주었고, 엄마는 이런 쓰레기 봉투를 주었고, 선생님은 이런 쓰레기 봉투를주었잖아’ 하면서 남 탓하는 게 사람들의 인생이에요. 남이 나에게 준 쓰레기 봉지를 버리지 않고 안고 다니지 마세요. 남이 준 쓰레기 봉지를 받아 버리지 않고 .. 삶의 향기 메일 2020.08.28
卽心卽佛---非心非佛--- 一念 비심비불非心非佛 * 마음이 바로 부처다[心卽佛] 묻는다 : 마음(心)이 곧 부처란 무슨 뜻입니까? 답한다 : 지난날의 생각을 일으키지 않는 것이 마음(心)이고, 未來에도 그 생각은 없어지지 않는 것이 곧 부처(心)라. 一切의 形象을 만들어내는 것이 곧 마음(心)이고 一切의 상(相)을 .. 자기계발과 마음공부 2011.11.05
무아(無我), 동체대비(同體大悲), 자비(慈悲)---[도올/김용옥] 불교의 핵심은 무아다. 결국은 무아로 가야 한다. 무아에 궁극적인 목적이라는 것은, 이론적 인 깨달음이 아니라, 무아의 소이는 무아행이다. 무아를 모든 법이라고 하는 것은, 덧없는 것 이고, 오뇌가학일 뿐이고, 환멸 가면, 사라진다. 가학적인 존재. 그러한 존재라고 하는 것을 깨닳을 때, 실천해서 .. 성철스님의 주례사 [금고옥조]입니 2010.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