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의 공덕은 삼독심을 다스리고 무명을 멸하여 최상의 깨달음(지혜)를 증득하는 것 디가니까야에서는 이름이 '구라단두'라는 브라만이 부처님께 부족함 없이 제사를 지내면 큰 과보를 받는다고 알고 있는데, 제사를 지내는 것 보다 더 수승한 것이 있느냐고 묻습니다. 이에 부처님은 다음과 같이 답하십니다. " 제사보다 더 수승한 것은 탐진치 삼독심을 능히 다스리는 사람을 받들어 섬기고 공양하는 것이며, 이보다 더 수승한 것은 탐진치 삼독을 다스리는 수행자를 위해 사찰이나 설법당을 세우는 것이며, 이보다 더 수승한 것은 기뻐하는 마음으로 부처님의 법에 귀의하는 것이며, 이보다 더 수승한 것은 기쁜 마음으로 목숨이 다할 때까지 불자로서 계율을 지키는 것이며, 이보다 더 수승한 것은 한적한 곳에서 정진하여 삼독심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