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MB 사화 - MB 정권 실정 총정리
(서프라이즈 / 편집국 / 2008-12-21)
MB정권 출범 후, 연이은 실정으로 한국경제가 사상 초유의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대규모 실업사태 전망, 부동산 가격폭락, 경제 성장률 2% 전망 등 뉴스들은 암울한 소식만 전하고 있다.
서프라이즈는 '747 추락'으로부터 '대운하․형님 예산 기습복원’에 이르기까지 2008년 MB정권의 실정을 총정리해 보았다. MB정권의 속살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그 모든 상징적인 사건들 속에는 MB정권의 정체성이 공통적으로 녹아 있다.
2008년 초, 시동을 건 브레이크 없는 벤츠는 2008년의 해가 기울어 가는 지금도 광기를 품은 채 속력을 높이고 있고, 아직도 재앙은 끝나지 않았다. 수많은 국민들이 다칠 것이다. 수많은 자산과 자원이 무너져 내릴 것이다.
누가 그것을 멈출 수 있을까. 그 유일한 힘은 국민에게 있다. 그 모든 광기를 잠재우고, 다친 상처를 치유하고 손괴된 자산을 복원해야 할 소중한 소임 역시 국민의 몫일 수밖에 없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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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서프라이즈는 ‘2008 MB사화’를 시리즈로 정리하는 가운데 MB정권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상징적 사건으로 '747추락'으로부터 ‘대운하 ․ 형님 예산 기습복원’까지 10가지를 꼽았습니다. 그러나, '전교조 교사 해임' 사건과 '상임위 단독 파행 처리'등 여전히 굵직한 실정이 이어지고 있어, 이에 대한 자료를 정리하여 추가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