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의 뿌리 역사를 찾아서!!!

[스크랩] 제 2 사 경신(敬神: 誠 1體)

장백산-1 2011. 2. 3. 18:57

敬者 盡至心也 神 天神也 日月星辰 風雨雷霆

경자  진지심야 신  천신야  일월성신 풍우뇌정

 

是有形之天 無物不視 無聲不聽 是無形之天

시유형지천 무물불시 무성부청    시무형지천

 

無形之天 謂之天之天 天之天 卽天神也 人不敬天

무형지천 위지천지천 천지천 즉불신야 인불경천

 

天不應人 如草木之 不經雨露霜雪

천불응인 여초목지 불경우로상설

 

(번역)

경敬이란 지극한 마음을 다하는 것이고 , 신은 천신 곧 '하나'님을 말한다. 해, 달, 별과 바람, 비, 천둥, 전개는 형상이 있는 하늘이요, 형체가 없어 보이지 않고 소리가 없어 들리지 않는 것은 형상이 없는 하늘이다. 형상이 없는 하늘을 일컬어 하늘의 하늘이라 하는데 이 하늘의 하늘이 바로 '하나'님이다 사람이 하늘을 공경치 않으면 하늘도 사람에게 감응(응답)하지 않으리니, 이는 마치 풀과 나무가 비와 이슬과 서리와 눈을맞지 못하는것과 같이 생명력을 잃게 되는 것이다.

 

(주해)

1. 敬者 盡至心也(경자 진지심야): 경敬, 즉 공경이란 지극한 마음(至心)을 다한(盡)다는 뜻이다.

2. 天神(천신): 천신은 곧 우주의 근원적 일자(一者)인 '하나'님을 말한다.

3. 風雨雷霆: 바람, 비, 천둥, 번개

4. 日月星辰: 해,달,별을 말한다.

5. 有形之天: 우형의 하늘 곧 형상이 있는 하늘을 말함

6. 無物不視 無聲不聽 (무물불시 무성불청)형체가 없어 보이지 않고 소리가 없어 들리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7. 無形之天: 형상이 없는 하늘을 말한다

8. 천지천: 하늘의 하늘 즉 '하나'님을 말한다.

9. 人不敬天 天不應人: 사란이 하늘을 공경하지 않으며 하늘도 사람에게 감응하지 않는다.

10 如草木之 不經雨露霜雪: 초목이 비, 이슬, 서리, 눈을 맞지 못하면 생명력을 잃는 것 같이

 

(연습문제)

1. 지극한 마음을 다한다는 뜻의 한자어는?

2. 천신은 누구를 가르키는가?

3. 해달별을 가리키는 사자성어는?

4. 풍우뇌정은 무엇인가?

5. '無物不視'의 뜻은 무엇인가?

6. 위의 글에서 하나님을 뜻하는 말은?

7. '人不敬天' 다음에 와야하는 사자성어는?

8. 윗 글에서 핵심 문장은?

 

 

 

 

 

 

출처 : 하늘그림 궁
글쓴이 : 새말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