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동기에서든 개인적인 동기에서든 누구에게나 삶의 의미는 중요하다. 누구나 왜 자신이 존재하며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알고 싶어하며 삶에서 더 큰 보람과 만족을 얻고 싶어한다. 궁극적으로 행복해지고 싶은 것이다.
한 걸음씩 내딛으며 쳇바퀴를 돌릴 것인가 가만히 있다가 폐기처분될 것인가, 선택의 여지가 없다. 이 기계는 일말의 동정심도 없으며 단 한 번의 탈선도 용서하지 않는다.
즉, 이들이 개종한 종교는 메카노스(Meckanos: 기계Mechanism를 패러디한 말)교요, 유일한 교리는 효율성이다. 이 종교를 배척하는 사람이나 이 기계주의 대열에 합류할 능력이 없는 사람은 파멸할 따름이다. 일단 합류하면 한동안은 어리숙한 동료를 재치고 앞으로 나아가는 재미에 즐거울지 모르지만 얼마 안가서 찰리 채플린의 영화 "모던 타임즈"에 나오는 것처럼 다리가 풀리고 사회 변화에 뒤쳐져서 결국은 감옥이나 정신병원 혹은 관에서 인생을 끝내게 된다.
세계는 매순간 인간 마음 속에서, 마음이라는 질료로 재창조되고 있다. 단지 이같은 창조 활동이 우리 의식의 이면에서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인지되지 않을 뿐이다. 마법을 통해 우리는 자기 세계를 창조하는 의식 수준에 접근할 수 있으며 세계 재창조 과정의 청사진을 그리는데 어느 정도 참여할 수 있게 된다.
- 도날드 타이슨 <의식마법>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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