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마음이 무엇인가? - (1)

마음이 무엇인가?

마음은 어디에서 부터 시작되었는가?

그대는 그대의 마음을 얼마나 해석할 수 있는가?

그대의 마음이 정말 있기는 있는가?

있다면 어디에 있는가?

마음을 찾아 본 적은 있는가?

지금.

무엇을 찾기 위하여 헤매고 있는가?

 

인생의 목적이 무엇인가?

목적이 달성되면 그대는 행복할 것인가?

구체적인 목적을 찾아본 적은 있는가?

왜? 사는지.

 

재산을 모으는 일이 그대 인생의 목적인가?

행복함이 그대의 목적인가?

행복과 평화가 목적이라면 그 행복과 평화는 어디에 있는가?

 

그대는 본적이 있는가?

행복하고 평화롭다고 말하는 사람을......

혹시 행복하게 보이기 위한 삶을 살아가는 것은 아닌가?

평화롭게 보이기 위하여 연극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그대는 항상 누구에겐가 보이기 위하여 살아가고 있다.

나 말고 다른사람에게 더 관심이 많다.

그대 자신에게 좀더 솔직해질 수는 없는가?

죽을때 까지 부질없는 욕망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한다면, 그대는 죽음앞에서 회한의 눈물을 흘릴 것이다.

 

그대의 마음을 찾아보라.

마음은 그대가 살아오는 동안에 경험된 기억(생각)의 찌꺼기이며, 이미 낡아빠진 쓰레기일 뿐이다.

경험과 분리된 순수의식이 그대의 본래마음이다.

그대의 본래마음은 투명하고 성스러운 우주의식이다.

타인들로부터 세뇌된 그대의 누적된 기억(생각)이 지금 그대의 나라는 마음이다.

 

육체는 그대의 마음이 없이는 행위하지 못하는 우주의 한 티끌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생각없는 마음은 없다.

그대의 고통은 누적된 생각의 집단인  마음(욕망)과 현실을 인식하는 생각과의 갈등에서 비롯된다.

 

이름지어진 모든 것은 본래 있는 것이 아니다.

행복이라는 말,

불행이라는 말,

구속이라는 말,

자유라는 말, 선이라는 말과 악이라는 말 ......

 

이런 말들에 속아서 살다가 죽어가는 것이 인생의 정답은 아니지 않겠는가?

행복이 아니면 불행이다?

불행이 아니면 행복이다?

구속이 아니면 자유다?

자유가 아니면 구속이다?

선하지 않으면 악함인가?

악하지 않으면 선함인가?

 

이 모든 것은 그대의 마음, 즉 누적된 생각의 찌꺼기일 뿐 실재하는 것이 아니다.

그대의 마음이라는 휴지통이 깨끗이 비워질때, 그대의 나는 붓다이다.

그대의 본래성품이 붓다이다.

꿈에서 깨어나라.

그대의 나가 붓다임을 깨우치라.

 

그리하여 태어남도 죽음도 없는 참 나로 존재하는 것이다.

그대의 본성이 우주임을 앎이 진정한 앎이다.

그대의 본래성품이 우주의 창조자임을 앎이 분명하고 진정한 앎이다.

그대의 본성을 회복하여 살아오는 동안 한 순간도 느끼지 못했던 지복감으로 영원히 존재하는 것이다.

그것이 그대의 태어난 목적이다.

 

사소한 욕망따위를 위해 목숨을 버릴 것인가?

마음을 넓히고 넗혀서 태양같이 모두를 사랑하는 삶을 삶이 어떠한가?

그대의 본성은 삶과 죽음이 없는 불생불멸의 신이다.

그것이 인간의 본질이다.

출처 : 비밀의 언어 불이일원론

글쓴이 : 진원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