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스크랩] 나는 전 우주에 편재되어 있다

장백산-1 2011. 12. 13. 19:41

니사르가다타 마하리지의 유일한 스승인

스리 시다라메쉬와르 마하리지의 가르침(3)

 

그는 어떤 속성(屬性)도 없는 절대자 였다.

이윽고 그는 어떤 속성을 얻게 되었고, 고통을 받게 되었다.

그는 자신의 본래고향인 신의 상태에 도달한 후에 탄생과 죽음의 굴레로 부터 풀려났다.

그는 자기의 본래상태에 합일되었다.

신에 대한 온갖 찬가,모든 경전, 그리고 온갖 노력들을 모두  절대자의 영광으로 바치는 것이야

말로  비로소 이들 온갖 방편들이 가치가 있는 것이다.

 

신의 은총에 의해서  한 인간으로서의 탄생을 얻는 것이다. 

만일 어떤 구도자가 노력만 한다면 그는 신이 될 수가 있는 것이다.

오늘 이자리에서 그것을 이루어 낼수가 있다.

그사람의 본래 자성(自性)에 도달한 것이다.

황금빛 날이 밝아지는 것이다.

그는 불멸의 감로를 마시며 행복해 한다.

오늘 나는 내 본래 고향집에 도착했다.

그 모든 노고가 끝났다.

우리는 그톡록 수많은 해를 보낸후에야 우리들 자신을 만났다.

우리는 각기 서로 헤어져 있었다.

 

나는 사람들이 자기자신이 되는 것을 성취할 수 있도록 여러사람들에게 지도해 주어왔다.

수백만회의 탄생동안 우리들은 자기본래자신을 잊어 버리고 있었다.

우리는 그동안 속아왔다.

이제 그러한 착각은 사라졌고, 그는 절대자가 되었다.

 

그는 몸의 형상안에서 한마리 당나귀처럼 행동했고, 그렇게 취급을 받아 왔다.

진아가 몸을 취하고는 진아의 보삼핌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으로 그는 전생애를 허비하고 있었다.

이것이 무지(無知)의 육체형상 속에 있는 "밤"이다.

이 무지가 전 생애기간 동안에 육체의 형상 속에 있는 당나귀를 위해서 일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는 또 다른 온갖 다양한 종(種)으로 태어난다.

이 무지(無知)가 우리들이 자각하는 것을 방해하는 범인인데,

한 인간의 탄생이란 이런 무지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한 것이다.

천박한 사나이는 그 "밤"동안에 어떤 기회를 얻지 못한다.

이것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본성을 스스로 잃어버리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을 밤이라 부르든, 무지라 부르든 간에, 이것이 바로 우리들이 가지고 있는 고통의 근원이다

 

 

실제로 만일 한사람이 자기의 본성(나는 누구인가? 또는 나는 무엇인가?)에 대해서만 생각한다면,

"자기가 존재한다"는 사실 만큼 더 위대한 것은 없다.

자아에 대한 확신을 가져라.

"나는 절대자다"라는 확신을 그대 내면에 확고하게 뿌리내려야 한다.

그러면 그대가 이 현상적인 존재의 바다를 건너가는데 확실히 실패하지 않을 것이다.

 

진아의 관점을 통해서만 보라.

다른 사람들의 눈을 통해서는 보지마라.

모든 "관계"라는 것들은 그대를 바보로 만들 준비가 되어있다.

이것을 수행하는 동안에는 육체를 마음에 떠오르게 하지 마라,

왜냐하면 그사람은 뾰족한 창날 끝(교수대에 올라가려고, 자살)으로 올라가려고 할 수도 있다.  

 

"나는 이 육체의 주시자다"

육체는 잠시 머물다 사라지지만,

나의 심장은 판두라다(신)의 발아래 있다.

이러한 입장에서 명상속에 몰입하면 직관적인 인식이 오는 것은 확실하다.

 

구도자가 이렇게 수행을 하는 중에도 많은 장애물을 만나게 된다.

예를 들자면, 마치 보기 흉한 코를 가진 처녀가 결혼을 성사시켜야만 되는 것처럼,

1700가지 장애물들이 있는 것이다.

 

무지한 중생들은 이 전체세상에서 그저 헤메기만 하고 있다.

무지 속에서의 삶이란 죽음과 다르지 않다.

음식을 먹고 있는 자는 누구인가?

누구를 위해서 이 모든 보살핌이 있는가?

그대는 모른다.

그는 6가지 환영(5원소-지수화풍공, 1가지-에고)을 보살펴 주고 있다.

육체는 그것이 죽을 때까지 수많은 보살핌을 모두 받는데,

그전체 인생이 그것으로 헛되게 소모되는 것이다.

 

흰두교 전통에서는 육체가 죽은 후에 몸의 뼈는 장작더미에 태워지고, 머리는 풀덤이에 태워진다.

보고있는 가족들이 눈물을 흘리기 시작한다.

(죽은)사람이 말한다 "너희들이 이것(시체)으로 부터 해방되고 있냐?

너희들 행동이 마치 내가 살아있는 것 처럼 보인다"

 

만일 화장실이 완벽하게 청결할지라도, 그것은 어차피 화장실일 수 밖에 없다.

세상이란 생명체들의 집단을 의미한다.

이들은 자기자신이 지니고 있는 본성에 대해서는 어떤 관심도 없다.

그들은 자기 육체만을 돌보면서, 죄와 덕의 한보따리 짐을 짊어지고는 삶을 허송세월 보내는 것이다.

이것이 무지한 사람들의 세속적인 존속(存續)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자기 진아를 깨달으면, 자기가 육체라는 자만감을 버리게 되고,

그래서 영원 불멸의 자기자신을 내면에서 만나게 된다.

그렇게 되면 그의 모든 행위마다 소정의 결실을 맺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얼마동안 살아 가야만 한다.

우리는 기쁨 속에서 즐거운 나날들을 보내다가,

얼마후에 이 육체는 침대나 맨땅 위에서 죽게 된다.

 

다이아몬드가 묻혀 있는 곳이 어디든 상관없이 그것이 빛을 낸다는 것은 확실하며,

그것이 손에 들려 있을 수도 있고, 목걸이로 걸려 있을 수도 있고,

눈알 속에 있을 수도 있다.

 

부라만 형상안의 절대자는 어떤 상황 하에서도 지복과 함께 그대로 남아서 함께 있을 것이다.

그런 확신이 흔들리지 말아야만 한다.

만일 진리 위에서 그런 확신이 확고부동하다면,

비록 지성적인 길을 가고 있을지라도 굳건하여 흔들림이 없을 것이다.

 

진아지(절대깨달음)를 그안에 지니고 있는 육체는 필연적으로 깨달음의 빛을 발하게 된다.

그러나 "나는 실재하는 신이다. 나는 전체적으로 편재하고 있는 신이다"라는 강력한 확신이

서 있어야만 한다.

지금까지 성취되어 왔던 것들은 당연히 오늘도 그 모든 것이 성취될 수가 있는 것이다.

출처 : 무상의 바다에서 살며 사랑하며
글쓴이 : 환상게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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