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모든 體驗의 靈魂적 意味

장백산-1 2011. 12. 13. 20:10

 

모든 체험의 영혼적 의미

 

내가 관찰하기로는, 소위 불리함을 안고 태어난 사람들, 집단들은 존재한다.

이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러나 아주 높은 형이상학적 차원에서는 누구도 "불리하지 않은" 것 역시 사실이다.

個個 靈魂은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기에 딱 맞는 사람사건환경

자기 스스로 창조하기 마련이기에.

 

너희는 모든 것을 선택한다.

너희 부모와 국적과 재진입을 둘러싼 모든 환경을.

비슷하게 너희는 살아가는 동안에도 계속해서,

자신을 참된 자신으로 깨닫기 위해서 사람事件環境들을 選擇하고 創造한다.

현재 너희가 원하는, 정확하고 올바르고 완벽한 기회들을 끌어오게끔 고안된

사람사건환경들을.

달리 말하면, 靈魂이 이루려는 바의 관점에서 보면 누구도 "불리하지 않다".

 

 

예컨대 靈魂은 자신이 이미 시작한 일을 이루는 데 필요한 조건들을 만들어내기 위해서,

장애가 있는 몸으로 일하거나 억압적인 사회나 심한 정치경제적 긴장이 있는 곳에서

일하길 원할 수도 있다.

 

 

그러니 너희는 설령 물질적인 의미에서는 "불리함"에 직면한 사람이라도,

형이상학적으로는 그런 것들이 사실상 올바르고 완벽한 條件임을 알 수 있으리라.

 

이제 이런 문맥 속에서, 너희 세계에서 관찰되는 식의 상대적인 용어로,

소위 불리해 보이는 사람과 마주쳤을 때, 너희가 물어야할 첫 번째 질문은 이것이다.

저 狀況과 관련해서 나는 누구이며, 나는 어떤 존재가 되려하는가?

달리 말해 어떤 상황에서든 언제나, 너희가 남과 만났을 때에는

나는 여기서 무엇을 바라는가?라고 물어야 한다.

내가 여기서 하려는 것은 무엇인가?라고.

 

내말을 알아듣겠는가?

너희의 첫 번째 질문은 언제나,

나는 여기서 무엇을 바라는 가?여야 한다.

다른 사람이 여기서 무엇을 바라는가가 아니라.

 

너희 인간관계들이 그토록 엉망진창인 건,

너희가 언제나 상대방이 원하고 남들이 바라는 것을 알아내려 애쓰기 때문이다.

너희가 진실로 원하는 것 대신에 말이다.

사실 그들을 혼자 내버려 두거나, 그들에게 자조(自助)할 수 있는 힘을 주는 것이

때때로 누군가를 사랑하는 최상의 방법이자 너희가 줄 수 있는 최고의 도움일 수 있다.

이것은 일종의 잔치이다.

인생은 잡다한 뷔페 요리 같은 것이니,

너희는 그들에게 그들 자신이라는 큰 접시 하나를 줄 수 있다.

 

너희가 어떤 사람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도움은 그를 깨어나게 만드는 것,

그에게 '자신이 참으로 누구인지' 기억하게 만드는 것임을 기억하라.

 

: 그렇다면 도움을 주는 것이 오히려 권능을 빼앗게 되는 경우는 언제입니까?

그것이 다른 사람의 성장을 돕지 않고 오히려 방해하게 되는 때는요?

 

 

너희의 도움이 신속한 자립이 아니라 계속적인 의존을 가져오는 방식으로 제공될 때.

너희가 자비를 명분으로 하여 다른 사람이 그 자신에게 의존하지 않고

너희에게 의존하기 시작하도록 놔둘 때.

이것은 자비가 아니라 강제이다.

그런 종류의 도움은 진실로 강제라는 동력 엔진에 시동을 거는 것이기에.

 

그런데 여기서 이 차이는 대단히 미묘해서,

때때로 너희는 자신이 시동을 걸고 있다는 사실조차 깨닫지 못한다.

너희는 진심으로 최선을 다해 그냥 사람들을 도울 뿐이라고 믿는다.....

하지만 그렇게 하는 것이 단지 너희의 자부심만 키우는 것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라.

 

남들이 너희에게 의존하도록 놔두면 놔두는 만큼,

그것은 그들이 너희를 힘 있는 존재로 만들도록 놔두는 것이니,

그렇게 되면 너희는 당연히 자신을 가치 있는 존재로 느낄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式의 도움은 약자(弱者)를 유혹하는 최음제이다.

목표는 약한 사람이 더 약해지게 하는 데 있지 않고,

약한 사람이 강해지도록 돕는 데 있다.

 

- 이상 '신과 나눈 이야기' 2257~266쪽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