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철스님의 주례사 [금고옥조]입니

진공의 네가지 뜻,

장백산-1 2012. 7. 12. 13:56

 

 

***마음공부,(124................./무불

 

 

사념처(四念處).

身. 受. 心. 法. (신수심법).

1.몸은 부정하다.

2.감수 를 고통이라 관 한다.

3.마음을 무상 하다고 관 한다.

4.일체 법이 무아 다.

 

*.뱀이 물을 마시면 독을 만들고,소 가 물을 마시면 우유를 만든다.

 

1.사법계(四法界) 2.이법계(理法界)

3.이사무애법계(理事無碍法界) 4.사사무애법계(事事無碍法界)

 

1.사법계=만물의 형상이 천차만벌로 들어 나는 것.

2.이법계=체성이 공적 하여 일체가 차별이 없고 평등한 것.

3.이사무애 법계=차별의 모습을 설 하는 사법계와 평등의 체성을 말 하는 이법계가.

                      상즉상입 하여 무애한 걸림이 없는 법계를 말 함.

4.사사무애 법계=진진법법의 일체 현상계가 서로 교섭 하고 융통하여 하나가 일체에 들어가서.

                     중중무진한 무장애 법계를 이룸을 말 한다.

 

진공(眞空)의 네가지 뜻.

 

1.自己를 버리고 남을 이룬다.는 뜻이다.

   空은 색이기 때문에 곧 色은 드러나고 空은 숨어 버린다.

 

2.남을 숨기고 自己를 드러낸다는 뜻이다.

   色이 共하기 때문에 곧 色이 다하면 空이 드러나는 것이다.

 

3.자기와 남이 함께 存在 한다는 뜻이다.

   숨음과 드러남이 둘 아닌것이 眞空 이기 때문에 色이 空과 다르지 않음을 환색(幻色)한다 하니.

   色이 存在 하는 것이요 空이 色과 다르지 않음을 眞空 이라 하니 空이 드러 난다.

   서로 障碍 하지 않으므로 둘이 다 存在 하는 것이다.

 

4.자기와 남이 사라진다는 뜻이다.

   체(體)을 들어 서로 즉 하여 全切를 빼앗아 둘이 없어저 두 邊을 끊어 버렸기 때문이다.

 

眞은 =體가 되고 空이 되고 이(理)가 되며

         속(俗)은 용(用)이 되고 가(假)가 되고 사(事)가 된다.

事는 慈悲 를 觀 하고

理는 智慧 를 말 한다.

자비와 지혜가 서로 인도하여 머무룸 없는 행복을 이룬다.

 

*.주변 함용관(周偏 含容觀)

주변.=두루 퍼진다. 달 하나가 모든 물에 비친다.

함용.=일체 물에 비친 달이 천상의 한 달에 포섭 되어 있다.

 

부처님이 中道 를 깨쳤다는 것은 萬法 自體의  根本 原理인 中道 를 깨쳤다는 것이지

부처님이 中道를 만들어 萬법의 自體에다 適用시킨 것이 아니다는 말 이다.

.........../성철스님 백일 법문 중 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 기도다.

오늘을 피 하려 하지 마라.

문제는 늘 나에게 있는 것이다.

나에서 나를 이겨내는 것이 수행 이요 공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