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30년전 추억의 무전여행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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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30년전 추억의 무전여행 사진 공개
1982년, 당시 25세의 김두관은 어떤 사람이었을까?
신나영 수습기자
김두관 민주통합당 대선예비후보의 블로그에 김 후보의 청년시절 사진이 올라와 화제다. ‘추억의 무전여행’이란 이름으로 올라온 사진에는 김 후보와 친구들 2명이 공원 잔디밭에 앉아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호피무늬 바지를 입은 친구와 중앙에서 ‘포스’를 풍기는 친구, 그리고 조리를 신고 다소 긴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는 김 후보의 모습에서 80년대 초반 트렌드세터의 모습이 보인다. 본 사진에 대해 김 후보는 ‘대선출마선언 이후 여러 곳을 다닙니다. 이곳저곳을 다니다 보면 예전 군입대 전 무전여행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라며 ‘먹을 것, 입을 것,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떠난 무전여행의 추억.. 해본 사람만 그 매력을 알지요. 그 때의 가난한 마음 그대로 서민의 삶, 민생을 살피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김후보는 현재 당내 경선 컷오프(5명 본선 주자 선정)를 하루 앞두고 있는 상태다. 30일 연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의 대선 후보가 되어 경남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을 섬기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사진=김두관 캠프 네이버 블로그) 경남본부 = 신나영 수습기자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   4
기사입력시간 : 2012년 07월30일 [23:3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