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 메일

밀 값이 뛰었을 때

장백산-1 2012. 9. 19. 10:49

 

 

 

사랑밭 새벽편지
추천하기 소재응모 후원하기 글씨크게보기 소스퍼가기
밀 값이 뛰었을 때
유럽에 흉년이 들었다.
수확이 되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굶어 죽었다.

그런데 한 남자의 농장은
당시 농장들을 휩쓸었던
마름병의 영향을 받지 않아,
많은 열매를 맺었다.

친구 중 한 사람이 그에게 충고했다.

"지금 밀농사가 흉년이 들어
밀 값이 매우 뛰었네.
지금이 밀을 팔 때야."

그러자 남자는 대답했다.

"아니, 지금은 팔 때가 아니라
나누어 줄 때이네."

- 김경수 (새벽편지 가족) -



진정한 이득은
나 자신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모두를 위한 것이다.

- 최근의 묻지마 범죄의 해법, 나눔에 있다. -

'삶의 향기 메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 머무르지 않고----  (0) 2012.09.21
마음이 행복해지는 법  (0) 2012.09.20
마음 한 켠  (0) 2012.09.19
마음의 자세/지혜로운 마음,  (0) 2012.09.18
하나되려고 아래로 흐른다  (0) 2012.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