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바꾸기ㆍ생각 바꾸기
人生에 공짜법이란 결코 없습니다. 활짝 마음의 門을 열고 받아들이십시오.
마음의 門을 열면 變化가 始作되고, 받아들이면 幸福이 다가옵니다.
마음의 狀態는 우리의 얼굴에도 그대로 나타납니다.
화가 나서 ‘저놈을 콱 쥐어 박아버려?’ 할 때는 얼굴이 벌겋게 되는데, 얼굴이 붉어졌다는 것은 피가 부글부글 끓는다는 말입니다.
반대로 어둠 속에서 귀신 분장을 하고, ‘잡아먹자’하면 얼굴이 하얘집니다. 얼어서 질린 것입니다. 이렇게 무서우면 하얗게 질리고 성이 나면 벌겋게 타는 것 모두는 마음의 상태에 따른 것입니다. 그러므로 평소에 스스로의 마음관리를 잘 하는 것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결코 늦지 않았습니다.
이제부터라도 積極的으로 마음 바꾸기ㆍ生覺 바꾸기를 해 보십시오.
참으로 많은 變化를 느낄 수 있게 됩니다.
한 例를 들겠습니다.
大部分의 사람들은 맑은 날씨를 좋아합니다.
날이 좋으면 기분도 상쾌해지고 바깥활동을 하기도 쉽습니다.
그러나 안개가 자욱하거나 비가 오면 기분도 우울해지고 외출하기도 힘이 듭니다.
그래서 우리는 비만 오면 “얄궂은 비가 또 오네” 하면서 不評을 합니다.
이렇게 자꾸 불평을 하면 비와 나는 남남이 되고, 차츰 사랑할 수 없게 되어버립니다.
하지만 生覺을 바꾸어 보십시오.
‘生物들이 아무도 모르게 겨울잠에서 깨어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토록 짙은 안개가 끼었구나.’ ‘봄꽃을 피우기 위한 비가 내리고 있구나. 모 심을 때를 알리는 비가 오는구나.
이 비야말로 自然의 勞力이요 自養分이다.’ 이렇게 生覺하면 비안개와 내가 '하나'가 되어 날씨 때문에 속상하는 일이 없어질 뿐 아니라, 궂은 날씨를 고맙게 여기고 즐길 수 있게까지 됩니다.
마음이 바뀌고 生覺이 바뀌면 주위의 모든 것이 좋게 보입니다.
하늘의 새 우는 소리까지도 “다 되고말고, 다 되고말고”라는 희망적인 소리로 들립니다.
그런데, ‘나는 집안에서 죽어라 살림하고 아이들 키우는데 남편은 왜 저모양인가?’, ‘저 마누라는 왜 친구들과 어울려 골프나 치러 다니는가?’하면서 만사를 불평불만의 눈으로 바라보는 사람에게는 새소리가 “뒈져라, 뒈져라”하는 것처럼 들립니다.
癌 등의 힘든 病에 걸렸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난치병에 걸린 사람이 마음이 弱해져서 ‘죽는다’고 生覺할 때 우리의 腦에서 아드레날린이라고 하는 아주 不安한 氣運이 나온다고 합니다.
이 아드레날린은 우울증을 일으키는 답답한 氣運이요 不純物입니다.
그런데 ‘絶望하지 말자. 반드시 克復할 수 있다’는 希望的인 生覺을 가지면 腦에서
베타엔드로핀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됩니다.
베타엔도르핀은 무지개처럼 일곱 가지 色을 지닌 찬란한 빛처럼 보이는데,
이것이 나오면 便安해지고 世上이 살만하게 느껴집니다.
같은 腦에서 베타엔도르핀이 나오느냐 아드레날린이 나오느냐는
肯定的인 生覺을 하느냐 否定的인 生覺을 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속상하고 否定的인 生覺을 하면 아드레날린이 나와 몸 전체를 우울증으로 감싸고 病들게 하지만, 樂天的 肯定的으로 生覺하면 能히 癌細胞도 죽이는 베타엔도르핀이 나와 즐겁고 행복해진다는 것입니다.
나이 삼십대 때 의사들이 나에게 癌이라고 하면서 ‘7개월 살면 잘 산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30년이 지난 지금까지 안 죽고 살아있습니다.
왜 안 죽었는가?
내 안에서 NK細胞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이 細胞는 癌細胞에 구멍을 뚫고 거기에다 염분과 수분을 발사하여 암세포를 죽여 버립니다.
누구든지 生覺을 肯定的으로 하면 베타엔도르핀이 나와 NK細胞를 活成化시킴으로써 癌細胞를 박멸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世上의 모든 것은
우리가 生覺을 어떻게 하고
마음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곧 價値觀에 따라 人生이 달리 展開되는데,
肯定的인 價値觀을 가지면 功德이 내 것이 되고,
功德이 많이 쌓이게 되면 대단한 신력(神力)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혜국 스님
-결가부좌 생활(명상) 참선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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