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呼吸하는 空氣가 삶이다.
내가 숨을 들이쉬는 것이 삶이고, 내가 숨을 내쉬는 것이 삶이다.
내가 내딛는 한걸음 한 걸음이 삶이다.
내가 呼吸하는 空氣가 삶이다.
나는 푸른 하늘과 풀꽃, 나무들과 接觸할 수 있다.
새들과 또 다른 人間存在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지금 이 瞬間으로 돌아올 수 있다면
우리는 삶의 수많은 驚異로움들과 接觸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지금 이 瞬間에는 幸福할 수 없다고 生覺한다.
大部分의 사람들은 幸福해지기 위해서는
몇 가지 條件들이 더 充足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이런 理由들 때문에 우리는 未來에 사로잡히고
지금 이 瞬間에 있을 수 없는 것이다.
숨을 들이쉬면서 걸음을 옮길 때마다 두세 걸음 내디딜 때마다
所重한 사람의 이름을 부르라.
그대에게 삶의 새로움과 慈悲, 사랑의 느낌을 주는 사람의 이름을 부르라.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그 사람의 이름을 부르라.
내가 미겔이라는 이름을 부른다고 가정해 보자.
나는 숨을 들이쉬면서 두 걸음을 걷는다.
그리고 그 때마다 조용히 '미겔, 미겔.'하고 부른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부르는 瞬間 그는 내 곁에 있을 것이다.
미겔이 平和롭고 自由롭게 걸을 수 있도록
나는 平和롭고 自由롭게 걷는다.
숨을 내쉬고 다시 두 걸음 옮기면서
'나는 이곳에 存在한다. 나는 이곳에 存在한다.'하고 말한다.
이렇게 말할 때, 미겔이 나를 위해 그곳에 있을뿐 아니라
나 또한 그를 위해 그곳에 存在한다.
'미겔, 미겔..., 나는 이곳에 存在한다. 나는 이곳에 存在한다.'
나
나의 마음은 다른 어떤 것도 生覺하지 않는다.
그대는 大地를 부르면서 '大地여, 大地여. 나는 이곳에 存在한다.
나는 이곳에 存在한다.'하고 말할 수도 있다.
大地는 우리의 어머니이며 언제나 우리를 위해 거기 있다.
大地는 우리를 만들고 우리에게 生命을 주었다.
그리고 언젠가는 우리를 받아들이고 계속해서
다시 世上에 되돌려 보낼 것이다.
그러므로 '大地'라는 말을 꺼낼 때 나는 내 存在의 바탕에 있는 意識에게
'내가 이곳에 存在하고 있다. 내가 이곳에 存在한다.'하고 말하는 것이다.
우리는 언제나 달리면서 살아왔다.
몸은 이곳에 있지만 마음은 늘 다른 곳에 가 있다.
過去나 未來에 가 있고 憤怒와 挫折에 사로잡혀 있다.
眞情으로 지금 이곳에 到着해 現在의 瞬間 속으로 깊이 들어가야한다.
그때 우리는 삶이 無數한 驚異로 가득차 있음을 發見하게 된다.
平和는 우리 모두의 발걸음마다에 있다.
우리는 每瞬間 到着하는 것이다.
무슨 일을 하든, 그리고 어디에 있든 自由로울 수 있다면
그대는 幸福할 것이다.
飮食을 먹을 때, 自由로운 사람처럼 먹으라.
걸음을 걸을 때, 自由로운 사람처럼 걸으라.
숨을 쉴 때, 自由로운 사람처럼 呼吸하라.
이것은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일이다.
스스로 自由를 키워 갈 때, 그대는 함께 사는 사람들까지도 도울 수 있다.
나에게 오렌지는 分明히 하나의 奇蹟이다.
지금 이 瞬間 오렌지를 바라볼 때, 나는 그것을 靈的인 눈으로 볼 수 있다.
오렌지 나무에 꽃이 피고, 햇빛과 빗줄기가 꽃 위로 쏟아지고,
작은 초록색 오렌지가 열린다.
그러면 나무는 오랫 동안 精誠들여 오렌지를 完全한 크기로 키운다.
나는 내 손에 있는 오렌지를 보면서 미소짓는다.
그 오렌지는 기적이라고 말하기에 전혀 손색이 없다.
깨어 있는 마음으로 숨을 들이쉬고 내쉬면서, 나는 生生하게 살아 있고,
지금의 나 自身을 하나의 奇蹟으로 여긴다.
사랑하는 친구들이여.
그대들 한 사람 한 사람은 分明히 하나의 奇蹟이다.
自身이 쓸모없는 存在라고 느껴지는 때도 있을것이다.
하지만 그대는 分明히 하나의 奇蹟이다.
그대가 여기 있다는 것, 살아서 숨을 들이쉬고 내쉴 수 있다는 것은
그대가 하나의 奇蹟임을 보여 주는 充分한 證據다.
飮食을 먹는 것은 매우 즐거운 일이나
健康을 위해 그렇게 많이 먹을 必要는 없다.
젓가락이나 포크로 飮食을 집을 때, 나는 잠시 飮食을 바라본다.
내가 飮食을 確認하는 데는 一秒도 걸리지 않는다.
내가 지금 이 瞬間에 眞程으로 存在한다면
나는 곧바로 飮食을 알아볼 것이다.
그것이 홍당무나 강낭콩, 빵이든 相關없다.
나는 飮食을 보면서 미소짓고 그것을 입에 넣은 뒤
내가 먹고 있음을 完全히
自覺하면서 씹는다.
깨어 있는 마음은 언제나 '어떤 것에 對해 깨어 있는' 마음이다.
따라서 나는 삶과 기쁨을 느끼고 흔들림 없고 두려움 없는 마음으로
飮食을 씹는다.
20분 동안 飮食을 먹은 뒤 나는 營養分을 얻었음을 느낀다.
肉體뿐 아니라 精神과 靈魂 모두가 말이다.
이 飮食은 宇宙와 大地와 하늘의 膳物이자 고된 勞動의 膳物입니다.
우리가 飮食을 받은 것에 대해 感謝하면서 먹게 하소서
우리의 成熟하지 못한 마음을 變化시키고,
적당히 먹는 法을 배우게 하소서.
우리를 成長시키고 疾病을 막아주는 飮食만 먹게 하소서.
우리는 理解하고 사랑하는 方法을 깨닫기 위해 이 飮食을 받아들입니다.
틱낫한 스님
-결가부좌 생활(명상) 참선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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