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日新新 日日是好日

 

 

 

***마음공부.(194....................../무불

 

 

이 세상에 바보는 없다.

바보란 ,!

빨리 速斷해 버리는 사람이 바보다.

 

삶.에 速斷은 禁勿이다.

삶.이란 나타난것만  삶이 아니라.

숨어 있는 調和(이것저것 아우르는 일 )도 삶이다.

같은 강물에 두번 발을 담글 수는 없다.

이 말은 .!

어제와 같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말 이다.

 

 오늘의 우리는 어제의 우리가 아니다.

그래서 過去心 不可得. 現在心 不可得. 未來心 不可得. 이라 한다.

우리는 늘 날마다 새롭게 태어난다.

 

아내도 어제의 아내가 아님을 알고 오늘 새롭게 對해야 한다.

남편도 어제의 남편이 아니다.

사람들은 어제의 아내요. 어제의 남편인 줄 알고만 있다.

서로 서로 새롭게 對하고 맞이하면서 新婚처럼 살아야 한다.

이 道理를 모르면 바보다.

 

人間인 사람은, 날마다 生覺이 다르고, 느낌이 다르고, 맞이 함이 다르다.

날마다 새롭게 태여나는 相對를 볼 줄 알고 그 사람의 어제의 失手를 잊어버려 주는 것이다.

아내의 失手를, 남편의 失手를. 동료의 失手를, 上下間의 誤解를 .

흘러가는 물처럼 잊어주고, 새롭게 맞이하여 주는 사람이 되야 한다.

 

어제의 失手를, 물고 늘어저 自己 生覺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바보다

어제는 오늘에 머물지 않는다. 오늘 찰나찰나 이대로가 흘러가는 물처럼  어제로 가 버린다.

두번 담그고 씻을 수 없는. 흘러가는 물이 人生事인 것이다.

 

一貫된 잣대로 보고. 一貫된 固執으로. 正義를 세우면 萬有萬像이 "相生" 할 수가 없다.

예수님은 이 世上에 사랑이 最高라 하지만 .

팔만 대장경의 압축된 한마디는,!

                이 世上 모든 것은 變 한다 이다.

 

善이 惡으로 變하고, 惡이 善으로 變 하는 것이지.

꼭 착한 善만 存在 하는 것이 아니라 ,惡 이 있으니 善이 存在 한다는 말이다.

 

不幸과 幸福, 사랑과 상처. 失敗와 成功. 是와 非

南과女 낮과밤 모두가 相對性의 原理에 의해서 存在 하는 것이다.

               諸行 無常이요. 是 生滅法인 것이다.

 

좋은 사람도 本來 없고, 나쁜사람도 本來 없다.

時節因緣따라  變 하는 것이 宇宙法界의 秩序요 生滅法의 理致다.

 

가정에서 一貫되게 家父長 制度로 통제 하고. 一貫되게 가르치려 들면 

모든 식구는 단합하여 그를 속인다.

보는 앞에서는 미소를 짓고 식구 끼리 쉬쉬 한다.

自己를 變化하지 않으면 모든 식구가 型式的으로 만 對 한다.

 

사랑하지 않으면, 피하고 화 내지도 않는다.

이미 관심 밖으로 건성으로만 對한다.

一貫된 固執으로, 공자나 아래스토텔레스처럼 正義만 찾는 것이 아니다.

 

검은 흙판 이라야, 흰 분필 글씨가 잘 보인다.

삶.에 흰것만 수용하고 검은 것은 배제 한다면 調和의 幸福을 모르는 사람이다.

천사와 악마는 한 몸이요 .

부처와 중생도 한 몸(存在의 根源)에서 나온다.

 

오늘의 내가 어제의 내가 아니듯이, 相對方도 어제의 그 사람이 아니다.

失手을 理解하고, 受容하며, 새롭게 맞이 해주고, 함께 나누며 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