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道)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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仙人-유위자(有爲子) - - -한단고기 태백일사/마한세가 상편
道의 큰 근원은
삼신(三神)으로 부터 나온 것이니라.
道는 본래 상대가 없으며
이름 또한 없으니,
상대가 있거나 이름이 있는 것은 또한
道가 아닌 것이다.
道는 항상함이 없이 늘 변화하는 道이며,
때에 따르니, 곧 道의 貴한 바요,
道가 드러나고 나타남도 항상함이 없는
늘 변화하는 드러남과 나타남이며,
이에 백성을 편안하게 하니
곧 드러남과 나타남의 진실된 바이다.
道의 그 겉은 크지 않으며
道의 그 속은 작지 않다 ,
곧 道는 포함하지 않은 것이 없다.
하늘의 기틀이 있어
내 마음의 기틀로 보며,
땅의 형상이 있어
내 몸의 형상으로 보며,
만물의 주재가 있어
내 기운의 주재로 본다.
곧, 하나를 안아서 셋을 품고
셋이 모여서 하나로 돌아가는 것이다.
하느님이 마음 속에 내려오심은 만물의 이치이다
天 / 하늘은 하느님의 첫번째로 물을 낳게 하는 道이며,
성품이 밝게 통하는 생명의 이치요
地 / 땅은 하느님의 두번째로 불을 낳게 하는 道이며,
세상에서 하느님의 이치로 교화하는 마음의 이치요,
人 / 사람은 하느님의 세번째로 나무의 이치를 낳는다.
대개 태초에 삼신(三神)이 세 누리를 만드시니,
물은 하늘을 상징하고,
불은 땅을 상징하고,
나무는 사람을 상징한다.
무릇 나무는 땅에 뿌리를 내리고 하늘을 향해 뻐쳐나왔듯이,
역시 사람도 땅에 발을 딛고 서서 능히 하늘을 대신해서 나왔다 .
-제 14대, 자오지 천황(치우 천황님) 재임시,,,
◈자부선인의 문하, 법손-仙人 유의자(有爲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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