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이 있어서 퍼왓습니다...
보존과 파괴 그리고 창조에 대한 글인데...
결국 어느 종교나 다 똑같은 듯 합니다...
보존해야 할 것은 보존하며... 버리지 않고서는 새로운 것을 창조할 수 없다는 것을 얘기하네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힌두교의 보존의 신(비슈누), 파괴의 신(쉬바), 창조의 신(브라마)과
기업경영, 자기경영 by 예병일
"힌두교에 신이 무려 3억3000만명 있지만, 그중 가장 중심이 되는 신이 딱 셋 있습니다. 보존의 신인 비슈누, 파괴의 신인 쉬바, 창조의 신인 브라마입니다. 그런데 이 세 신이 바로 박스1(보존), 박스2(파괴), 박스3(창조)과 일맥상통하는 개념이지요. 힌두교에서 '보존-파괴-창조'의 사이클은 생물체를 만들고 유지하는 원동력입니다. 이를 기업 조직에 대입하면 혁신이 훨씬 빨라질 겁니다. 저는 3박스 중에서 미래를 창조하는 박스3이 곧 역혁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세계 3大 경영 大家 비제이 고빈다라잔 교수' 중에서 (이신영,조선일보, 2013.5.11)
보존의 신(비슈누), 파괴의 신(쉬바), 창조의 신(브라마). 힌두교의 많은 신들 중에서 중심이 되는 세 신이라고 합니다. 생물체의 본질인 '보존-파괴-창조'의 사이클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대개 이 세가지 중에서 '보존'에만 신경을 쓰기 쉽습니다. 당장 닥친 일들에 대처하느라 다른 것들의 중요성을 간과하기 쉽지요. 하지만 현상유지만 하고 '창조'를 게을리해서는 그 생명체는 오래가지 못합니다. 창조가 갖는 중요성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창조를 위해 과거의 일부를 버리는 '파괴'도 창조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파괴 없이는 창조도 불가능하니까요.
비제이 고빈다라잔(Govindarajan) 다트머스대 경영대학원 교수. 그는 '리버스 이노베이션(Reverse Innovation·역혁신)'이란 책을 통해 '역(逆)혁신'이란 개념을 제시한 경영학의 대가입니다.
그는 8년 전 제프리 이멜트 GE 회장에게 "3박스 전략에 대해 알고 계십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이멜트 회장이 모르겠다고 하자 이렇게 말했지요.
"저는 기업이 반드시 세 가지 박스를 조합한 형태로 혁신한다고 생각합니다. 박스1은 '현실만 경영하는 것'이고, 박스2는 '선택적으로 과거를 버리는 것'이고, 박스3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입니다. 많은 기업이 박스1에만 매달리고 있다가 뒤늦게 박스2와 3에 매달리는데, GE는 스스로 어떤 박스를 선택한 기업이라고 보십니까?"
이 대화를 계기로 고빈다라잔 교수는 2년 동안 GE의 전속 컨설턴트로 일하게 됐고, 그 과정에서 역혁신이란 개념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기업이라면 '현실 경영'은 물론이고, '선택적으로 과거를 버리는 것'과 '미래를 창조하는 것' 세 가지 모두 중요합니다. 하지만 많은 기업들이 '현실 경영'에만 몰두하다 어려움을 겪습니다.
개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나는 무얼 골라 버리고, 무엇을 창조해야할지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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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목탁소리 지대방
글쓴이 : 티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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