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의 그릇
빈그릇이 있었습니다.
어떤아이가 와서 그 그릇에 물을 담았습니다.
그래서 물그릇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어떤아이가 오더니
그 그릇에 쓰레기를 담았습니다
그릇은 그만 쓰레기통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릇의 이름이 틀려집니다.
어느날 어떤아이가 쓰레기를 비우고
그 그릇에다 예쁜 꽃을 심었습니다.
그릇은 예쁜 화분이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담기는 것에 따라
그릇의 이름이 틀려집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세요.
우리들 마음속에 어떤것을 담아야할지...
-짧은 동화 긴 생각중에서-
행복이라는 싹
절망과 좌절이라는 것이
설사 우리의 삶에
바윗덩어리와 같은 무게로
짓눌러 온다 하더라도...
그것을 무사히 들어내기만 한다면,
그 밑에는 틀림없이
눈부시고 찬란한 행복이라는 싹이
고개를 내밀고 있습니다.
낙오자란 세 글자에 슬퍼하지 말고
사랑이란 두 글자에 얽매이지 말고
삶이란 한 글자에 충실하십시요
사랑이 두려운 것은
깨지는 것이 아니라
사랑이 변하는 것입니다.
- 좋은글 中에서 -
|
'삶의 향기 메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오늘을 위한 기도 / 이채 (0) | 2013.06.13 |
---|---|
[스크랩] 사람의 인연이란 (0) | 2013.06.13 |
찔래꽃 가뭄 (0) | 2013.06.12 |
고목에도 새순이~~~ (0) | 2013.06.12 |
시냇물이 소리를 내는 이유~~~!!! (0) | 2013.06.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