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사랑하는 데도 방법이 있다

장백산-1 2013. 7. 10. 01:36

 

 

 

사랑하는 데도 방법이 있다|법상스님 감동어구           

담마 |조회 85 |추천 0 |2013.07.09. 11:16 http://cafe.daum.net/truenature/O36K/1132 

 

 

 

 

사랑이 있는 곳에 걱정이 생기고,

 

사랑이 있는 곳에 두려움이 생긴다.

 

그러므로 사랑하지 않으면 걱정도 두려움도 없다.

 

사랑은 미움의 뿌리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들지 말고,

 

미워하는 사람도 만들지 말라.

 

사랑하는 사람은 못 만나서 괴롭고,

 

미워하는 사람은 만나서 괴롭다.

 

  

[법집요송경]의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데도 방법이 있습니다.

무조건 사랑해서는 안 된다는 말이 아닙니다.

사랑하는 방법을 잘 알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잘 사랑하는 방법은 執着을 두지 않는 사랑입니다.

참된 사랑은 執着하여 잡아두는데 있지 않고,

놓아주는데 그 아름다움이 있는 법입니다.

 

사랑하되 執着하지 않으면

만나거나 헤어지거나 걸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괴로움을 전제로 한 사랑이 아닌,

미움의 뿌리로서의 사랑이 아닌,

맑은 사랑을 하자는 겁니다.

 

물론 밉다는 마음에 執着해서도 안 됩니다.

사랑과 미움에 執着하지 않게 되면

사랑하는 사람 못 만나도 괜찮고,

미워하는 사람 만나도 괜찮은 것입니다.

 

사람 사는 일상이란 이래도 괜찮고

저래도 괜찮아야 하는 것입니다.

 

턱 놓고 살면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은 도리가 나옵니다.

 

 

 

 

법상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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