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마음을 닦는 길

장백산-1 2013. 7. 14. 16:04

 

 

 

마음을 닦는 길은 |1.ㅡㅡㅡㅡ법공양의 글

보현 | | 조회 4 |추천 0 | 2013.07.09. 22:59 http://cafe.daum.net/sejon/38nE/3200

 

직지사

 

 

 

마음닦는 길의 始作은 下心  
                
             
佛法工夫에는

하심(下心)工夫가  第一입니다.


佛法工夫를  한다고

 견성성불(見性成佛)이 금방 되는 것이 아닙니다.

서울 갈 때

비행기, 기차, 버스 등을 타고 갈 수 있듯이

佛法을 깨닫는 方法도 多樣한 것입니다.

特히 下心工夫는

 깨달을 수 있는 契機를 마련해 주는

 重要한 工夫입니다.

下心工夫를 하게되면

業障을 消滅시킬 수 있는 功德을 쌓게 됩니다.

參禪, 시주, 念佛, 讀經을 하기 前에

下心工夫부터 해야 합니다.

下心工夫는

더 수승한 공부를 성취하기 위한

밑천이 되는 修行입니다.

모든 사람이 下心을 내게 되면
家庭이 和平해지고 天下가 太平해 집니다.

下心工夫는

 마음을 다루는 工夫입니다.

스스로 마음을 비우고 탈바꿈돼야 합니다.
마음을 바꾸고 달라져야 합니다.
慾心과 성내는 마음을 과감히 잘라내야 합니다.

부처님을 믿으며 차돌처럼 단단한

貪嗔痴 三毒心을 녹여내야 합니다.

남의 잘못을 容恕하며 사는 것이

佛法을 生活化하는 길입니다.

시어머니, 며느리, 남편, 딸의 상(相)을 버리고

悲롭게 살아야 합니다.

 佛法을 닦는 일은 쉽지도 어렵지도 않습니다.

부처님이 이 世上의 모든 富貴榮華와 功名을 내던지고

설산(雪山)으로 苦行을 떠난 理由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다름아닌

참된 人生을 걷기 위한 選擇이 었습니다.

석가모니부처님은 宮殿에서의 즐거움과

雪山에서의 苦行으로부터 벗어나

 참된 自由를 成就하셨습니다.

부처님이 百劫 千生에 맺은 父母와의 因緣을 뒤로하고

 雪山으로 떠난 것은
生死 輪回를 벗어나기 위한 出發이었습니다.

世上 人情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六途輪回를

벗어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눈물 머금은 빵이 진맛이 나듯,
참된 人生은  苦難을 通해 빛을 發散합니다.

힘겨운 旅行길을 떠나는 修行者는

工夫에 앞서 먼저

마음 보따리를 풀어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參禪과 念佛을 할 경우

아만(我慢)만 쌓일 뿐입니다.

마음을 닦는 길은

生死 輪回를 벗어나

大自由를 이루는 길입니다


- 화산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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