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색불이공 공불이색

장백산-1 2014. 5. 23. 14:06

 

 

 

***색불이공 공불이색/76......................./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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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좋다 싫다 기쁘다 슬프다 괴롭다 행복하다 
이 모두가 중생의 세계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숨을 멈추면 좋다  싫다. 행복하다 불행하다 는 없다.

인류의 역사를 오천년으로 본다.
오천년 전에서 부터 지끔까지 태어났다 죽은 사람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또 어디로 살아졌다가.  매일매일 지구촌에서 수억의 새 생명이 태어나고 있는가.?

해와. 달, 별 .지구 우주가,  하나로 낮과 밤으로 돌고돈다.
그 무수한 낮과 밤의 차이로 무수한 생명들이 태어나고 죽는다 
모든 형상은 낳고 죽고 영원함이 없지만, 만유 현상은 항상 그대로 굴러가고 존재 한다.
이러한 사실을 이천오백년 전에 부처님 께서 발견하시고 깨달으신 것이;다. 
만유는 연기(緣起)로, 연(緣)하여 생하고 멸 하지만 만유는 항상하는것 이라고 가르치신다.

석가는 생,노,병,사,를 알기 위해서 출가 하셨다.
"견성운오도"(見星云悟道),
새벽 별을 보고 무엇을 깨달으 셨는가.?
나서 죽지 않은 도리를 깨달으셨다.

물을 한컵 냄비에 끓이면 증발되어 없어저 버린다.그 증발된 수증기는 허공으로 흩어저 사라저 버린다.그 미립자는 허공에 흩어저 있다가 바람을 만나 뭉처저서 안개가 되고 구름이 되고 비가 되어 물이 된다.모두가 "환기본처" 연기법이 된다는 이치를 깨달으신 것이다.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형상은 모두가 다 그와 같다는 말씀이다.
언제가는 없어지지만 그 원천은 늘 우주에 가득하다는 것이다.
원천 이란 무엇인가.?
물은 물의 성질, 불은 불의 성질을 말한다.
미립자로 흩어저 있다가 때가 되면 뭉처저서 큰 물이 되고, 큰 불이 된다는 것이다.

모양도 각각 다르고 그 성질도 각각다르게 허공에 무량. 무수. 무변.으로 존재 한다는 것이다.
소는 소대로, 개는 개 대로, 사과 나무는 사과 나무되로. 장미는 장미 되로. 수박은 수박. 참외는 참외되로 각각 자기의 성질 dna를 가지고 독립적 으로 존재 한다는 사실이다.

허공에는 우리가 상상도 할수 없는 원소가 현대 과학적으로는 125가지로 분리 하지만.이미 부처님 깨서는 삼천년전에 8만 4천 가지 원소로  분류해 놓으신 것이다.
물이 증말하면 물의 원소가 남고. 불이 증발하면 불의 원소가 허공에 남는 다는 것이다.
그 원소를 귀신 이라고 하고. 영가라 고도 하고. 영혼이라고도 하고. 신위 라고도 하는 것이다.
그 원소의 억울함을 풀어 주는 것이 천도제 라고도 할수있다.
.
오온이 뭉처진 것이 사람이다.
지.수.화.풍.의.- 색.수.상.행.식.이 사람을 만든다.
생도 없고 죽음도 없는 멸하지 않은 것이 무엇인가.?
그것이 "염화미소"다 
일체중생개유불성 一切衆生悉有佛性-모든 중생은 다 부처가 될 성품을 지니고 있다.
진공묘유(眞空妙有)-비여 있지만 아무것도 없는 것이 아닌 절대적인 것, 법성(法性) 이다.

불 에도 타지 않고. 더러움에 물들지 않고. 석어도 변하지 않은 것. 처렴상정 (處念常淨)이 불성 이다.
자기 중심의 조화를 이루고 살아가는 현명한 사람이 불보살"이다.
공부인은 - 다음에 무엇을 할것인가를 늘 생각하는 깨어있는 사람이다.

 

 

 

죽음은 찰나이다.

숨을 쉬지 못하면 채 몆분도 버티지 못한다.

숨을 멈추면 肉體에 깃들어 있던 靈識이 靈魂으로 돌아간다.

 

죽음이란 제 모습으로 돌아감을 말한다.

인도 말로는 涅槃이라 하고

중국말로는 還歸本處 라 하고

한국 말로는 돌아가셨다. 한다.

 

魂. 이란 것은 永遠히 變하지 않은 基本 靈識을 말 한다.

나무는 나무의 染色體. 풀을 먹는 소는 소의 染色體. 고기를 먹는 사자는 사자의 染色體.를 가지고 있다.

인간은 사람의 染色體 흑인은 흑인의 染色體. 백인은 백인. 황색인은 황색인의 染色體로 돌아간다.

그 染色體는 不變 한다.

 

宇宙에 存在하는 모든 生命  有形無形이 모두 생사(生死) 나고 죽음을 경유한다.

나고 늙고 병들고 죽지 않은 生과 死가 없는 그 道理를 깨달으신 분이 석가모니 부처님이시다.

부처님의 가르침 核心 "般若心經"에는 부처님을 믿으라는 말씀은 한마디도 없다.

 

그 가르침 에는 "色卽是空  空卽是色" 이란 말 밖에 없다.

"不增不減 不垢不淨" 이란 말 밖에 없다.

色.이란 宇宙에 하나하나 獨立되어 나타나는 모든 形象을 말한다.

그 나타난 形象이 消滅.하여 分離되어 흩어저 없어진 것을 공(空) 이라 한다.

 

虛空은 텅~ 빈 것이 아니다.

虛空은 꽉~ 찰 수 있는 것이 虛空이다.

虛空은 우리의 눈으로 보기에는 텅~빈 것 같아도 사실은 빈틈없이 꽉~찬 곳이 虛空이다.

그래서 "眞空妙有"라 하는 것이다.

 

色不二空 空不二色,

色과 空이 둘이 아니라는 말은 우리의 몸뚱이가 숨을 쉬고 음식 채소 고기 우유 밥 을 먹고 몸이 자꾸 자구 커진다.

그 커지는 것을 색.(色)이라 한다.

그러다 어느 때가 되어 숨이 멈추면 채소는 채소의 染色體로 고기는 고기의 染色體로 우유 밥등 本來의 染色體로

뿔뿔이 흩어저 本來의 곳으로 돌아가는 것을 공(空) 이라 한다.

이것이 모든 生命의 基本이요. 사람의 基本이요. 色이 空이요 空이 色이란 것이다.

 

滅.하여 불에 타고, 땅에 묻어도, 타거나 썩지 않는 染色體가 있으니 그것을 靈魂이라 하는 것이다.

풀의 靈魂. 소의 靈魂. 사람의 靈魂. 各各 다 다르지만 宇宙에 모여서 함께 存在하고 서로 依持해서 生하고 滅하고

個體의 生命이 다 다르지만 그렇게 함께 存在하는 尊貴한 것임을 부처님 께서 깨달으시고 말씀 하시는 것이다.

 

나지도 않고 죽지도 않은 그러면서 永遠히 存在 하는 道理" 그것을 깨치신 분이 부처님이 시다.

"色不異空 空不異色" 그것을 바로 아는 공부가 불교 공부다.

 

세상이 어느 곳  한 곳 편한 곳이 없다.

나라 마다 아이들을 社會라는 문 밖에 내 보내기만 하면 돌아올 때 까지 不安에 떨어야 한다.

나라마다 정치 싸움 투쟁이 벌어저 폭탄 태러 폭행이 난무 한다.

종교 철학 대학 모든 교육이 최절정에서 가르치고 훈련 시키지만 不可 抗力이다.

 

 

인류가 지표하는 自由와 平和가 날이갈수록 지능화 되고 예속화되고 타락되어 간다.

잘살겠다는 문화와 경제 개발이 모든 自然과 生命을 위협하고 있다.

만유의 생명과 자유와 평화를 구제할 수 있는 인류사의 교훈은 부처님의 生命尊重 慈悲思想이다.

 

마하반야 바라밀다 심경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수상행식 역부여시.

풀 한포기의 생명을 아끼는 그런 마음이 최고의 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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