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불이공 공불이색/76......................./무불
죽음은 찰나이다. 숨을 쉬지 못하면 채 몆분도 버티지 못한다. 숨을 멈추면 肉體에 깃들어 있던 靈識이 靈魂으로 돌아간다.
죽음이란 제 모습으로 돌아감을 말한다. 인도 말로는 涅槃이라 하고 중국말로는 還歸本處 라 하고 한국 말로는 돌아가셨다. 한다.
魂. 이란 것은 永遠히 變하지 않은 基本 靈識을 말 한다. 나무는 나무의 染色體. 풀을 먹는 소는 소의 染色體. 고기를 먹는 사자는 사자의 染色體.를 가지고 있다. 인간은 사람의 染色體 흑인은 흑인의 染色體. 백인은 백인. 황색인은 황색인의 染色體로 돌아간다. 그 染色體는 不變 한다.
宇宙에 存在하는 모든 生命 有形無形이 모두 생사(生死) 나고 죽음을 경유한다. 나고 늙고 병들고 죽지 않은 生과 死가 없는 그 道理를 깨달으신 분이 석가모니 부처님이시다. 부처님의 가르침 核心 "般若心經"에는 부처님을 믿으라는 말씀은 한마디도 없다.
그 가르침 에는 "色卽是空 空卽是色" 이란 말 밖에 없다. "不增不減 不垢不淨" 이란 말 밖에 없다. 色.이란 宇宙에 하나하나 獨立되어 나타나는 모든 形象을 말한다. 그 나타난 形象이 消滅.하여 分離되어 흩어저 없어진 것을 공(空) 이라 한다.
虛空은 텅~ 빈 것이 아니다. 虛空은 꽉~ 찰 수 있는 것이 虛空이다. 虛空은 우리의 눈으로 보기에는 텅~빈 것 같아도 사실은 빈틈없이 꽉~찬 곳이 虛空이다. 그래서 "眞空妙有"라 하는 것이다.
色不二空 空不二色, 色과 空이 둘이 아니라는 말은 우리의 몸뚱이가 숨을 쉬고 음식 채소 고기 우유 밥 을 먹고 몸이 자꾸 자구 커진다. 그 커지는 것을 색.(色)이라 한다. 그러다 어느 때가 되어 숨이 멈추면 채소는 채소의 染色體로 고기는 고기의 染色體로 우유 밥등 本來의 染色體로 뿔뿔이 흩어저 本來의 곳으로 돌아가는 것을 공(空) 이라 한다. 이것이 모든 生命의 基本이요. 사람의 基本이요. 色이 空이요 空이 色이란 것이다.
滅.하여 불에 타고, 땅에 묻어도, 타거나 썩지 않는 染色體가 있으니 그것을 靈魂이라 하는 것이다. 풀의 靈魂. 소의 靈魂. 사람의 靈魂. 各各 다 다르지만 宇宙에 모여서 함께 存在하고 서로 依持해서 生하고 滅하고 個體의 生命이 다 다르지만 그렇게 함께 存在하는 尊貴한 것임을 부처님 께서 깨달으시고 말씀 하시는 것이다.
나지도 않고 죽지도 않은 그러면서 永遠히 存在 하는 道理" 그것을 깨치신 분이 부처님이 시다. "色不異空 空不異色" 그것을 바로 아는 공부가 불교 공부다.
세상이 어느 곳 한 곳 편한 곳이 없다. 나라 마다 아이들을 社會라는 문 밖에 내 보내기만 하면 돌아올 때 까지 不安에 떨어야 한다. 나라마다 정치 싸움 투쟁이 벌어저 폭탄 태러 폭행이 난무 한다. 종교 철학 대학 모든 교육이 최절정에서 가르치고 훈련 시키지만 不可 抗力이다.
인류가 지표하는 自由와 平和가 날이갈수록 지능화 되고 예속화되고 타락되어 간다. 잘살겠다는 문화와 경제 개발이 모든 自然과 生命을 위협하고 있다. 만유의 생명과 자유와 평화를 구제할 수 있는 인류사의 교훈은 부처님의 生命尊重 慈悲思想이다.
마하반야 바라밀다 심경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수상행식 역부여시. 풀 한포기의 생명을 아끼는 그런 마음이 최고의 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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